안녕하세요 저번에도 올렸지만 여러대 더 기변해와서 처음부터 다시 글을쓰겠습니다 ^^
중복분들 죄송합니다.!!! 재미없지만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분노의질주 시리즈를보면서 봐왔던 수프라.. 사실 수프라는 관심조차없었습니다..
투스카니 고마력셋팅차를살까.. 스카이라인을살까.. 고민중.. 알아보니 스카이라인 r34 너무비쌌음..
이때당시에는 몇백이면사겠지했었죠... 그참에 수프라sz 스틱매물등장..관심은없었는데 타보자해서
떠왔죠...
떠오자마자 타이어4짝 교환.. 배터리교환.. 타이어값만120만원..뭐지?... 왜이리비싸..
타이어집에서 당장갈아야한다해서 교환완료.. (나이들어 알고보니 눈탱이.. 그리고 안갈아도됬음..)
20살때 친구들과 함께... 다티 . 스쿠프(190마력 터보셋) 제 수프라..
참 이때는 기름값걱정안하고 그냥 무작정 직진했다능... 이땐 뭔생각이였는지...에휴
군대로인해 수프라팔아버림... 군무중 차를 너무타고싶은데 부모님차뿐...
매번 나올때마다 보험들어 타고다니고 닦아주고했죠.. 이때도 너무 행복했었죠..
군 복무중 수프라를 너무못잊어 2년동안 수프라만 봐왔죠... 근데 딱 전역 7월27일날짜로 스틱매물이 그날 올라옴..
너무 이뻐서 어떻게든 사야겠다.. 정말 어떻게든사야겠다해서.. 부모님한테 눈물흐르며 부탁했죠..
고집을부린끝에 허락 오예!!!!!
친구들과 세차.. 너무설랫죠.. 너무행복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기름값생각안하고 그냥
어디 싸돌아댕기기만했죠 차만보면 웃음이나오고 차에서 자고싶을정도였으니깐요..
지금생각하면 저때가 제일 행복했던거같네요..
갑자기 동호회사람이 rz을 싸게준다길래 덮썩 눈에 뒤집혀 몇군데 샾에서 인증받은 상태특A 수프라를
진짜 똥값에 하루만에팝니다.. 정말 이때 마음아팠습니다 그래도 수프라는 RZ이지.. 했는데...
사기당함.. 24살에 1000만원이라는돈... 하 입을 얼마나 예술로 털던지.. 진짜 생긴것도 잘생겼고
순해보였는데.. 하여튼 두달만에 돈을받고 다시 차를 뭐살까 고민하던중... 샾 형님이 전화가옴..
수프라 사가라고.. 고민끝에 남자는 직진!!!
크 다시 수프라...직접가질러갔죠.. 보는순간 더 반했죠.. 우퍼작업되있고 배기소리 람보르기니 저리가라..
후기형모델에.. 와이드바디 시선집중이였죠.. 정말 저희지역에서는 수프라1대뿐이였죠.. 그것도 제차...
설레는 마음으로 차들고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하.. 셀프차 상판이안내려가 지게차불러서 차내렸죠... 여기서부터 급정떨어짐..
설렘도 다 사라지고 그냥 수프라랑 인연이 아닌가보구나싶었음...
이건 친구결혼식가서 동네형 동생들이랑 한컷찍었죠! 이때도 그립네요..
다들 차를좋아하는사람입니다 ㅎㅎ
부랄동생이랑 같이 해변가가서 찍었네요 ㅎㅎ 이땐 둘다 백수... 에라잇...
한 두달동안 놀았나..? 풍경좋아서 찍었던장면..
세단과 스포츠카만남..! 행복했네요 이때가.. 정말 수프라탈때가 행복했음..
이때당시 부산을 친구들이랑 놀러갔죠.. 근데 저멀리 DSLR 들고와서 사진찍어두 되냐는 남자2명 여성1분
네네 마음껏 찍으세요 그대신 매너있게 번호판은^^ ㅎㅎ
제차량을 페이스북으로 많이봤다며 보이자마자 차돌려서 사진찍으러 왔다며 명함도주시더군요 ...!
이때는 수프라보내고 수프라2대가지고있는형이 드라이브 가자며 수프라2대끌고
서울에서 대천놀러갈때 한컷했네요!! 이때 정말오랜만에 수프라타니까 몸이 근질근질...
수프라팔고 차는있어야하는데 어머니가 물려주신 어맨이...10년동안 고생많이했었죠..
이때당시에는 몇달타다 그냥 팔아버렸죠... 에라잇..
어맨이뒤태 지금봐도 오래된차처럼 안보이는데 ㅜㅜ 정말 디자인 잘만들었죠..
완풀이였는데.. 전동트렁크까지있는모델 ㅜㅜ
이때 어맨이 보내는 사진입니다.. 정말 눈물날거같았네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추억도 많고 면허따자마자
고등학교3학년때 친구들하고 이차타고 많이놀러다녔죠.. 하지만 좋은분께 넘겨드렸습니다.. 그분도 체어맨 매니아분..
이때 가격아시면 헉소리나실듯.. 엄청싸게넘겼죠.. 이것도 하루만에 판매완료..
아버지가 어머니몰래 차바꾸심... 제가 구해드렸죠.. 이때 이혼하실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마님한테 저도혼나고 아버지도혼나고.. 하.. 전화올때마다 무서워서 피했죠.. 아버지 꼬시지말라했는데...
제가 꼬셨다며.... 솔직히 아버지가 알아봐달라해서 자식으로서 해드렸을뿐...
짜잔..!낚시가서 아버지차랑 같이한컷..! 아 뉴체700L 아버지한테 물려받았죠.. 어린나이에 리무진이라 부담스럽다기보단
기름값이 더부담이였음.. 이때는 리무진이여서 더 좋았죠 기사취급하던 말던 나만 잘타고다니자 이러면서
닦아주고 조여주고했던차량..
하.. 이럴줄알았어.. 에어서스가 다 터져버렸네?? 아버지 감사합니다 280만원..!!!
그래도 이차량도 전 체어맨처럼 정이 엄청많죠 리무진을 처음타보고... 추억때문에 수리를합니다..
내돈280만원 ㅜㅜ 에잇..! 술 담배를줄이자
또 사업소.. 스트레스너무받고 뭐만하면 아프다고 병원가자는 어맨이..
그래도 아버지가 타오시면서 수리비만 1000만원 이상들었던차인데 왜 나한테만 오면 아프다고 병원가자하냐 어맨아..ㅜㅜ
아버지가 그리운거니..? 아버지는 비엠한테 푹빠져서 너는 끝낫어..
이젠 어느정도 탈만하고 고향내려가 우리 댕댕이들하고 드라이브갈라고 사진한컷했네요.!
둘다 너무귀엽다능 ㅜㅜ 지금봐도 볼때마다 이쁘고 장난많은 댕댕이들!
어맨이 수리비감당 기름값감당안되.. 새로가져온 우리 쏘랭이.. 초등학교때 아버지가 신차를뽑았었죠..
그때 생각나서 출퇴근용으로 가져왔죠.. 차는좋더라구요.. 잘나가고...
가지고와서 밋션오일 엔진오일 가는중.. 오래타야죠.. 얼마나탈지..
기변병이심해.. 오래타자생각하고 사왔습니다 말썽만부리지말자..쏘랭아..
엔진오일 밋션오일갈면서 그냥찍었던사진입니다..
하체보니 녹은 몇군데있지만 상태는좋았습니다 다행히.. 년식치곤 상태 좋았음 ㅜㅜ
오디오 CD라 블르투스되는 사제오디오 DIY중입니다 ㅎㅎ
맨날 새거로 사놓고 갈아야지 갈아야지했는데 이제서야 갈았습니다 ㅜㅜ
다들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촌놈 서울로 상경한지 어느덧 9개월차네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만족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쏘렝이 가져온지 2주일바께안됬는데 갤로퍼 오프로드튜닝차량 눈에 너무들어오네요.. 이놈에 기변병..
요새날씨 너무 쌀쌀하죠?? 두꺼운옷 입고다니시고 감기조심하세요 ㅎㅎ
다 한때지만
차에 호작질하지말고 돈모아 뽀대 잡고싶으면
수입차 사세요..amg,m,RS,R..같은..
똥꼬 왕마후라 극혐...
민폐끼치지말어라 ㅉㅉ
아닌가ㅋ
타보고 싶네요~
쏘랭이 매연만 안나오면 데일리카로 한대사서 타고당기고 싶네요.
지금은 아카만 타고다녀요;;
안운하시고 ㅊㅊ드리고 갑니다.
그렇담 불편하셨겠어요ㅜㅜ
한국이 튜닝 문화가 절대로 발전할수 없는곳이라 안타까울 뿐..
터보만 올려도 진짜 장난아닐텐데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드라이빙 하세요,,,
배알꼴려하는 댓글도 많은 것 같고
궂이 참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개인 취향문제도
지적하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궂이 글쓴분이 그런 악플까지 신경쓸 필요야 없겠지만
그걸 하나하나 대응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 안타깝네요..
오히려 그런것들은 더 큰 악플들을 부르고,
전혀 상관없는 다른 회원들이 그런 악플러와 글쓴분을
같은 급으로 놓고 보는 시선이 생길뿐이지
본인에게 하나도 득되는 것 없습니다. 참고하시고..
좀 뭐랄까..인생의 내공을 더 쌓으시면
악플은 악플대로 그냥 걸러듣게 되실거에요ㅎㅎ
젊은혈기에 그러실수도 있지만ㅎㅎ
예천동 살았었는데 가끔 봤습니다~가끔 쏘시는 것도 같던데~
지금은 뭐 서산에 안계신다고 하고..저도 서산이 아니지만..
같은 지역 주민이었던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젊은 혈기에 남한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부분도
자기 자신이 미처 느끼지 못하는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즐거운 카라이프 즐기세요ㅎㅎ 세상 좁습니다ㅎㅎ
거기에 타르가까지 들어가면 소장용으로 딱일텐데..........
뭐가 양카가 뭐고 자기가 타고 싶으면 타는거지 똥차니 뭐니 굳이 그런이야기를 왜하는지.........
저도 수프라 다시 타고 싶네요 예전에 sz만 주구장창 타서 12년 넘는 세월이 흘러도 rz가지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와이드 바디는 제취향이아니라서 패스~~~
차가지고 시비터는거보면 이해가 안가고 차가지고 사람 평가하는 당신 같은 사람한테는 당신같은 기준으로 팩폭하나 날려줄게
작성글 보면 당신 인생이 30살 넘게 쳐드셔서 모태솔로에 아반테 스포츠, 좆구형 젠쿰, nf소나타, 뚜껑없는 엘란 조차 없는 패배자로 나오는데 우리 글쓴이가 당신같은 사람보다 훨 성공한 인생이다
그냥 딱봐도 은수저는 되는구만....
뭐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산 차 없으면 욕먹어야 하는거???
아직은 조금 어려서 허세랑 자랑질이 좀 있는거 같은데...
글타고 이렇게 욕먹을껀 아닌거 같은데...
부모가 여유가 있어서 차도 사주고 차도 물려주고 한건데 뭐가 그리 배알이 꼬임???
님들은 부모가 차사주고 물려준다고 하면 안탈꺼임???
아니자나.....
10년 10월말 싼타페CM 새차구입...(현재 와이프 마실용)
11년초 아버지 NF택시 구입(전액지원해드림)
11년 96년 액센트 2달만에 사고로 폐차
98년 아토스 (현재 나 출퇴근용으로 이용)
12년 98포터 탑차 상속받음 (1년3개월만에 매매)
13년 5월 봉고 4륜더블캡(6단)구입...3년 8개월만에 매매
15년 말 2000년 아토스 구입 아토스2호로 명명 1년만에 말소후 시골집 마당에 보유중
16년 4월 그랜드 스타렉스 최상위 풀옵 구입...
현재 실제 보유대수 4대... (아토스2호 는 말소)
실제 금액은 지불하지 않았으나 내 명의 빌려준거 까지 현재 총 7대
그냥 나도 자랑하고 싶어서..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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