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하디 흔한 HG 입니다
12년식 차량이라 벌써 6년이나 지난 구형이 되었지만....ㅜ
그래도 6년동안 잔고장 한 번 없는 고마운 녀석..
내 차소 게시판이 내 차 사진 으로 바뀌었길래~
옛 느낌으로 소개 한 번 해보겠습니다~
흔한 차량이지만 ㄱㄱ
자세히 보시면
그릴이 어두컴컴 합니다
왜냐구요?
안 그래도 흔한 차량이라
그릴에 변화를 좀 주고파 이렇게 탈거를 하고 도색을 시작합니다.
일단 크롬 부분은 탈거 하고
흉기 엠블럼은 본연의 크롬 색을 유지하기 위해 마스킹 하고
이렇게 무광 멍텅구리 색만 검정으로 도색하고 나면
똭!! 차주만 아는 드레스업 완성 ㅋㅋㅋ
오.. 그럴싸 한데? (뭐가 바뀐지 잘 모르겠다...)
12년식은 그릴이 가로 방식이라 저렇게 도색으로 포인트를 주니 전보다 훨씬 이쁘?네요!!
뻘쭘 하니 HG의 멋진 눈매 한 번 보시고...
그래 도색이니 뭐니 그릴은 신형이 대세지!! 라며
가로 그릴 버리고 과감히 신형 세로 그릴로 교체 !!
좋아 좋아...그런데....
신형 그릴에 구형 휠을 장착하고 있으니까 뭔가 언밸런스 하네요... 그래서..
리프트에 차를 띄어주고?
신형 휠을 촥 !
만족 만족 뭐든지 신형이 좋은거여.. 라며
세차 한 번 해주고 ~ 더 꾸며 주고 싶지만
순정을 지향하는 나이기에 외관은 손대지 않기로 하고!!!
그리고 실내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ㅋ_ㅋ
아니 고급차에만 있다는 워크인이 왜 HG에는 없는거여 하고
내 차는 고급차?니까 워크인을 달아 줍니다
열심히 인터넷 검색해 가며 벗기고? 벌리고..? 쑤시고...?
구멍내서
똭!!! 완성!!
기분으로 세차 한 번 해주고!!!
워크인 그까이꺼 뭐 별거 아니네 라며
자신감 상승으로 대세라는 에쿠스 기어봉 부품을 주문합니다
나는 워크인도 하는놈인데 이까짓
에쿠스 기어봉쯤이야 우습지~ 껄껄껄 하며
차량을 뜯긴 뜯었는데......
저 우뚝 솓은 기어봉 쇳덩어리를 잘라야 하네....멘붕...
잠시 머뭇....
결국 샵으로 찾아가ㅅ....그리고 마침내
완성된 에쿠스 기어봉을 똭!! 보는데
너무 이ㅃ..
실내 감성이 기어봉 하나로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고!!
이제 당분간 손대지 말자며 다짐을 하지만
휠이 신형이긴 신형인데 갑자기 무언가..휠 사이가 막 허전하고 비어 보이고 그래서...
그래 진짜 마지막이다....하며
다시 휠 교체를 똭!!!
꽉 차보이는 휠을 보며 자기 만족^ㅡ^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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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카를 데려 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내에서 타기에 부족하지 않은 출력의 쿼터!!
그래 여름엔 바이크지!!!!!!
일단 난 보배드림 유저라
도로위의 민폐는 되기 싫어
머플러부터 순정으로 다시 원복하고
난 순정을 지향하는 남자니까
어수선한 순정? 스티커를 깔끔히 제거해 주고
꿍 하면 바이크 다치니까
슬라이더도 달아주고~
어라? 슬라이더가 금장이라
클러치도 깔 맞춤 해주고
사이드 미러 캣도 금장 깔 맞춤 해주고~
프론트랑 리어 슬라이더도 달아 주고~~ 헉헉
순정 머플러는 너무 얌전해 보여서
검정으로 도색도 해주고~
똭!!!
그랑죠도 안 해주는
품건 세차를 똭!!!
마무리
별거 아닌 글인데도 쓰다보니
시간 훌쩍 가네요...피곤하니 급 마무리로...............
끝으로!!
차량 운전하는 모든분들 안전 운전 하시고
차로 변경할 때 깜빡이는 항상 넣고 변경 합시다!!!
연비 추가!!
HG는 가득 넣으면 60~62리터 들어가는데
시내주행 400키로도 못 탑니다 ㅠㅠ 현대 개색
알삼은 가득 넣으면 10리터
시내주행 220~230키로 탑니다요
이쁜차 오래오래타세요 ^^ ㅊㅊ박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근데 10만원 넣고 400키로 타신다니 확실히 대형차는 대형차네요~~
제 아방스는 6만5천원(43리터정도) 만땅 넣으면
연비운전시 600키로정도타고 밟고다니면 500키로정도 타는듯해요
그래도 HG가 부럽슴당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전 얼마전까지 하야부사 타다가 결혼해서 팔았는데...
아무튼 안전운전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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