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TGR 입니다. 와이프 한테 토스카 주고 출퇴근 용으로 구입 했습니다.
엄청난 연비와 요즘 차들과는 상대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나가고 서는건 재미 있네요. ㅎㅎ
순정 서스에 휠타이어만 바꿔서 타고 있습니다..
순정 서슨데도 잘 잡아주고.. 승차감 좋고 ㅎㅎㅎㅎ
대신 ABS 도 없고.. TCS?? 이런건 상상도 못하지요... 급 브레끼 밟으면 뒤가 왜 자꾸 앞으로 올라 하는지 ㅎㅎ
휠은 걍 강성 좋고 무게도 나름 경량???
타이어는 V12 에보 꼽혀 있네요... 차 가지고 와서 만진거라곤 깜박이 바꾸고 없네요 ㅎㅎㅎ
흡기 필터 하나에... 접지 되어 있습니다...
신차 탈때 접지 왜 하나 했는데.. 15년 되어 가는 차에는 무지 괜찮더군요..
수리만 하네요.. 라지에이터 갈고 타이밍 등 기타 소모품말 갈고 탑니다....
왠만해서는 소모품 외에는 수리비로 들어 간건 라지에이터 교환 밖에 없네요 ㅎㅎ
솔직히 저도 뉴엑센트 만큼은 오래 타고 싶습니다. 연비 좋지요, 출퇴근 차량으로
딱입니다. 세컨카로 딱 좋아요. 잔고장 없고..
수리비 적게 들고.. 잔고장 없고 ㅎㅎ
차는 좋은데 그래도 15년된 차라 ㅎㅎ
부품 수급만 외제차 처럼 좋으면 좋으련만. ㅠㅠ
같이 있던 사람에게 TGR은 간단하게
3dr에다 어떠어떠한 차량이다 말하다 보면
어라 문짝이 2개네 하면서 엄청 신기해합니다.
그만큼 레어차량이라 10점 드립니다.
앞으로도 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타시길 빌어봅니다.
나름 희소성 있어서 가지고 댕겼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어찌되었건 엑센트라고 ㅠㅠ
저두 유로 엑동이 ㅋㅋㅋㅋ
연비는10 ㅠㅠ
1.5 만큼 나가주니 ㅎㅎ
좋은차 보고갑니다.
ㅎㅎㅎ 10만원 들었어용 ^^
같은말 리플레이하네
그래도 정이 많이 가긴 가네요..
명차죠!! TGR!!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 차량인데!!!
만약 질리시면 저에게 +_+
시트랑 핸들까지 순정으로 가지고 싶었지만... 저게 무지 하고 싶더군요..
저러니 카트라이더 라고 ㅠㅠ
지금 질리기는 하는데.. 자금난 때문에 다른차를 못구 하고 있네요 ㅎㅎ
현대가 과거 한창 국내 자동차시장 발전에 기여하던 그때..
레이싱 문화를 선도하고자 내놓았던 경량화와 미션을 손봤던 그 차량!!
명차 맞습니다. ^^
과거를 이렇게 돌아보면 이렇게 확실한 컨셉을 안고 그에 맞는 적절한 세팅을 한 차량이 드물고 그런 차는 명차로 남는 법이지요.
어떻게 어부바 해오신 건가요? 순정 매물이 거의 없던데...
5만원 쓰는동안 3~4만원 쓰더군요..
과급기랑 비교하면 뭐~~ 그분 연비 주행이랑 저 밟아서 가는거랑 거의 차이 없더군요 ㅎㅎ
체격도 저랑비슷하시고.ㅋㅋ 10정 드리고 갈께요.ㅎㅎ
사시면 어케 카트라이더 모임 주선 한번 할까요? ㅎㅎ
TGR이 출시당시 500대 한정판이라고들었는데요
지금 꽤많이 폐차하지않았을까요..
희소성 짱일듯합니다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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