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2005년 생산 06my 그랜저 Q270 기본형입니다.
당시에는 2.4가 없었기 때문에, 가장 낮은 등급이죠.
처음부터 아버지가 타시다가 저한테 넘겨주시려고 계획하고 사신거라,
아버지랑 가격표 놓고 옵션 하나 하나 따져보고 기본형으로 고른 것입니다.
옵션이 많으면 좋기는 하겠지만, 옵션가지고 장난질하는것 같아서
기본형이 가격대비 가치가 제일 나은것 같더군요.
가장 큰것은 가죽시트가 아닌 천시트라는 것과,
에어컨이 수동 에어컨이라는 것,
그리고 오디오가 CD가 없는 테이프데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호회에 사진 올리면, TG에 수동공조장치있는거 처음 본다고 신기해 합니다.
그런데 자동도 수동처럼 쓰는지라, 오히려 더 편한것 같아요.
색상은 크리스탈실버입니다.
광빨은 약하지만,
젊은 사람이 타기에 검정보다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 명의 이전 받자마자 앞 범퍼 긁어서 상처냈었는데,
그 이후로 사고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 범퍼복원하는데서 수리해서, 앞은 깨끗해졌습니다.
사건 사고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으니, 고마워해야겠습니다.
초반에만 나오던 색상이라, 비교적 레어한 크리스탈 실버 색상입니다.
바로 위 사진이 실제색과 더 비슷합니다.
뒷 범퍼에는 순정과 비슷한 후방감지기 매립했습니다.
더욱 레어한 수동공조장치입니다.
아이나비 매립하고, 오디오는 사제 1딘을 서랍장에 장착했습니다.
역시 그랜저에서 보기 힘든 직물시트입니다.
2.4 아니냐고 하실까봐...
그런데 찍어놓고 나니 무지하게 지저분하네요. ㅜㅜ
몇년전만 해도 윗사람들 눈치때문에 못 사던 차지만,
이제 크게 눈치 안 보고도 살수 있는 차가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중고로 TG 고려하고 계신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실용적으로 사셨네요 ㅎㅎ 깔끔하니 이쁘네요~!ㅎ
이제 직물도 오래되고 했으니 가죽으로만 바꾸시면 되실듯..ㅎ
제차도 직물로 나왔는데...이제 3개월차라..한 2년쓰다가 바꾸려하는데..ㅎ
주문하고 조금 더 오래 기다렸던것 같아요.
심플해서 좋은것 같기도 해요. ^^
은색은 슬릭실버가 대부분일겁니다.
아이언실버라는 것도 있는것 같네요.
입 살살 놀리셔야 할거예요.... 칭찬은 못하더라도 개소리는 하지 맙시다...
그랜져 잘보고 갑니다...순정이 젤 깔끔하네요...^^
가죽시트..미관상없어 보이긴 하지만..여름철이나 겨울철에 최고..
저도 하나둘 붙였다 뗏다 하는맛에 카라이프 살지요 ㅠ
공조기는 좀 돈지랄 같긴하지만.. 시트는 가죽으로 교체하심이 ㅎㅎ
대신 열선시트가 없는건 좀 많이 아쉬워요.
(블루소다가 타는 윈스톰은 똥차 매너 좋은분이 타는 윈스톰은 좋은차+_+)
그리고 그릴에 현대마크가 없으므로 뿔을 다는게 좋을듯하네요^^
운전할때 앞에 살짝 보이는게 괜찮습니다
연식대비 깔끔하게 관리하며 타시는듯합니다.
댓쉬보드는 오히려 더 새롭고 좋은데요
저도 같은차를 탑니다 추천!
뿔은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없는 것도 나름 이쁜것 같아서요.
괜히 에어백 건드렸다가 작동 안하는건 아닌가 하는 노파심에 참았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정말 터질까 의문이 들긴 하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항상 안운하세요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괜찮네요..씨트는 다음에
사제로 하셔도 좋을듯하네요.. 차 다른데 손대지
안으셔도 그자체 멋잇네요..
베이지색이 차색이랑 잘 어울리네요
좋은차 오래타시고 안전운전하세요.^^
추천10점~!!
색이 은색인것같으면서도 오묘하네요 ㅎㅎ
추천하고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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