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X5를 처분하면서 반년만 뚜벅이로 살자 다짐한지 2틀만에 아큐라 딜러 놀러갔다가 제일 싫어했던 TL을 뽑은게 저넘입니다 ㅎ
-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 원치안았던 차를 삿지만 그래도 새차냄새를 만끽하며 차를산 그다음날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도중.
골목길에서 앞에가던 미니밴한대가 깜빡이도 없이 차를 정차하게됩니다. 저도 뒤에 붙어서 정차후 진행을 기다리던도중.
미니밴의 하얀불이 들어옵니다. 점점 제차와 가까워지면서 전 빵빵빵과 함께 욕을 한바가지를 퍼부엇지만 이미 밴과 제차는 키스를 하게되죠.. 번호판만 찌그러졌지만 .. 그래도 세차라 화 씩씩내며 경찰 부르겠다라고 그 멕시코인 아줌마한테 얘기하게됩니다.
신분이 않되엇던거 같았던 그아줌마가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하길래.. $300 캐쉬로 그냥 퉁치고 그돈으로 여자친구와 환상적인 데이트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에서 수년간 눈팅만하다가 이제서야 활동을 시작하게 된 88년생 뉴욕티엘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로봇장난감은 단 하나도 없고 자동차에만 미쳐있었던 청년이구요 ㅎ
19살부터 무역회사 근무. 지금까지 같은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부모님 도움없이 집세내고 차값내고해서
애착이 큰 제 애마를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 즐겁게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내사진이 없어서 아큐라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3번째 사진은 같은 회사 형님의 08년식 Acura TL 이구요 그 옆이 09년식 제 TL 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에서본 세계최고 뉴욕 야경입니다~
군대안가서 좋겠음 ㅜㅜ 나는 언제 뉴욕 한번 가보려나.....
여친도 뉴욕에서 유학생으로 있다가 왔는데...그 렇 게 !!!! 비싸다네요 ㅎㅎㅎ
그래도 가보고싶음!!! 호박만한 햄버거도 보고싶고.... 운동화신고 구두들고 뛰어뎅기는 바쁜 뉴욕커도 보고싶고... 비싼동네 땅 걸어댕기고 싶네요 ㅎㅎㅎ
여튼 차 잘봤어요 ㅎㅎㅎ
군대 가야 진정한 남자가 되지만.. 가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요..ㅠㅠ
뉴욕..별로 볼거없는 그냥 비싼 동네에요 ㅎㅎㅎ
그래도 꼭 한번은 놀러오심 좋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요~
맨날 악플만 달지말고 이런 좋은 댓글도 좀 달아.
CSI 마이에미에서 에릭이 타는차가 이 브랜드죠?
예전 구형 2001 년도 tl 이 문제가 있었는데
그건 잘 해결됐었는데..
애큐라 티엘 2005년식 타봤는데 좋더군요 ㅎㅎ
예전에 여친 닛산큐브 리스해줄까 했는데 담당회계사 하는말이 혜택볼거 없다고 해서 그냥 두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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