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차량은 정확히 2007년 1월에 등록된 2006년 10월 생산 차량 BMW 630i Sport Coupe 입니다. 630i 이란것이 좀 생소하게 들리실텐데요.. 이것이 6시리즈중에 BMW N52 Straight 6 3.0L 엔진이 들어간 스포츠 모델입니다. 한국이 아니라 영국에서 몰기에 우핸들 차량이구요. BMW인증 중고사업소에서 3만 마일 조금 안되었을 때 입양해 왔습니다. 이름은 식시.. 식스 와 섹시를 합친 식시..^^; 한국말로는 식시기가 되나요?? (씩씩이? 씩시기?)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런던에 가는길에 갑자기 휠에서 심하게 긁히는 소리가 나서 여자친구가 불평을 한적이 있는데 런던 도심에서 창문을 열고 들으니 정말 귀가 아플정도로 크더군요. 사람들은 다 쳐다보구요.. 알고보니 돌이 디스크에..T.T 워런티덕에 공짜로 금방 뺏네요.. 그런데 BMW 모바일 정비기사가 친절한 흑형이었는데 기사분이 7시리즈와 5시리즈를 몬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그런적이 있다며.. 저를 타일러 줬던 기억이..// 뒷타이어를 간지 얼마 안됬는데.. (6.5mm 정도 남은) 표면에 나사가 박히는 바람에 버렸네요.. 개당 90만원줬는데..ㅜㅜ 그 뒤로 새타이어 안사겠다고 마음먹고 중고 보고있는 차에 돈많은 러시아아저씨가 타이어를 잘못사서 새거를 그냥 반값에 인터넷에 올려놓아서 샀습니다! 펑크난 타이어가 미쉘린 Pilot Sport 2 였는데요, Pirelli P-Zero Rosso 뒷바퀴 한 쌍을 80만원에 샀네요...정말 잘샀다능..^^;;

이때가 불과 몇달전인데.. 지금은 아파트에 사네요. 마당있는 집이 좋았었는데..

요게 펑크나기 전에 끼웠던 Michellin Pilot Sport 2 285/30/ZR20 입니다.

루프가 어떻게 보이나 2층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비닐을 직접 사서 했는데요.. 여자친구 없엇으면 못했을 거라능..;; 하두 찍찍 붙어대서 옆에서 댕겨줄 사람이 필요하네요.

어쨋든 완벽하진 않지만 만족스러운 결과가.. ^^;

요거는 엠블럼 바꾸고..

이때가 런던의 한 골목길에서 돌 빼느라 고생했었던..

흑형의 뒷모습 포스가..ㅎㄷㄷ

이건 타이어 빵꾸났을 때네요. 저기 나사가 보이시나요? ㅜㅜ

배달받은 타이어들!!

받아서 장착하자마자 새차와 타이어 광택을!!

원래 앞이 피렐리 뒤가 미쉘린이었는데 이번에 바꾸면서 4바퀴 전부 피렐리가 됬네요~

앞바퀴도 바꾼지 얼마안되서 트레드가 깊숙히..

새타이어 신고 자세잡는 식시기..(?)

방향제로는 이 코코낫이 진짜 죽여주는것 같네요.. 너무 짇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은..은은한...

아는 선배의 M6와 커플끼리 영화보러..

쇼핑몰 갔다가 본 슈퍼레제라..@.@;

친구가 놀러왔을 때 찍어봤네요.

동호회 따라가서 찍었던 사진들..

우리 식시기 복터진날...@.@;;

이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서울에 휴가차 있는데 한국엔 몰차가 없어서 심심하네요..-_T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에 화이팅 해주세요~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