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A8의 경우는 올해에 출고받은 아버지가 몰고 다니시는 차량입니다. 사진보다 실물로 봤을때 크고 웅장하긴하지만 품위(?)는 확실히 7시리즈나 S에비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오너드라이버를 지향하시는 분들이 타시면 가장 어울릴만한 대형세단인 것 같습니다.
A6의 경우는 사연이 많은 자동차인데 2007년에 구입한 저희집 첫 외제차였습니다. 이차를 현재도 소장하고 영구 소장하기로 가족들끼리 얘기가 되어있는 차입니다. 이차를 구입하고 집안 모든일이 잘 풀리고 (부모님과 저를 포함하여) 사고도 한번 나지 않은 행운의 차 입니다. 12만km를 넘게 주행했으나 아직 별문제없이 어머니와 제가 함께 몰고 있습니다.
S4는 제 이름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록되었던 차량입니다. 처음 키를 받고 몰고 집으로 오던날의 짜릿함을 잊을수가 없네요. 처분할때 정말 진심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ㅜㅜ
-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 큰 사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소나타 2를 탈때 겨울에 산에서 차가 돌아서 모두 함께 저승길로 갈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아우디 빠돌이었는데 (아버지 A8 어머니 A6 저 S4 모두 제가 고른 차종인데 대충 짐작이 가시죠? ㅎㅎ) 아버지께서 TG에서 차를 바꾸실때 소나타 미끄러진 얘기를 계속 꺼내면서 당시 A6 광고영상 (스키장 거꾸로 올라가는 영상)을 보여드리며 설득 (세뇌?) 시켜왔습니다. (물론 빗길, 눈길에 콰트로건 뭐건 장사 없습니다..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 결국 그후로 잠시 보유했던 7 빼고는 가족이 모두 아우디만 구입했습니다. 아우디빠라고 까지는 마세요.. 그냥 어린이때는 뭣도 모르고 차가 이쁘고 마크가 이쁘다고 생각했지만 커가면서 나름대로 아우디의 매력에 빠져 지금도 저의 다음 아우디 차량 구입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솜씨가 좋지 않아 혹시 불편하시거나 불쾌하신 부분 있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요일이 끝나가는데 모두들 좋은 한주 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A8 정면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론 뒷모습보다 앞모습이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A8 뒷모습입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좀 이상하게 보이네요 ㅎㅎ
A8과 A6의 키입니다. 신형키가 구형키보다 이쁘긴한데 이건 너무커서 좀 불편합니다.
뒷좌석 모니터입니다. 이게 DMB가 나오는건지 안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날로그 티비는
화질이 너무 좋지 않아 보통 DVD를 시청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 너무 편리합니다.
13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조나단(애칭) 입니다... 항상 고마운놈이죠
사촌형님과 태안에 갈때입니다. 정말 많은 얘기를 했는데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ㅎㅎ
처음으로 제 이름으로 등록되었던 s4 입니다.. 5만 살짝 못되게 뛰었네요.
개인적으로 b6는 뒷모습이 앞모습보다 훨씬 이쁜 것 같습니다.
열심히 돈을모아 휠을 바꾸고 찍은 사진이네요.
안전운전 하세요~ ^^
s4사진은 미국 같아 보이는데요...
잘봤습니다~~항상 안운하세요~~^^
채광부터가 미국냄새가 많이 나네요 ㅋㅋ
아무튼 굿
뭐 살돈은 없지만 보배에서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ㅋㅋ
결론은 부럽습니다.
아우디의 단점은 늘 서비스 부분에선 엉망 이라는데 어느정도 인가요?^^;
잘 봤습니다.
쭈욱 글을 읽어보니 차에 대한 애착이 다른분들보다 좀더 진한 느낌이 드네요...글에 10점 누르고 갑니다.
악성댓글 중에 내차소인데 왜 부모님 차를 왜올렸냐는둥 본인차만 올리라는둥 그런 댓글은 좀 안나왔음 좋겠네요...
비...빛....빛..ㅜ... 아~ ......... 추천 날리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제일좋아하는 차량이 a8인데 부럽습니다.
a6는 좀 실망해서...
디자인은 구형a8이 더이쁜것 같네요.
아껴주시면서 오래오래타세요
나이는 20살이지만..;ㅋ (면허있어도 운전을 못한다는..ㅜㅜ )
계기판 정말 이쁘더라구여,,,딱 아우디하면 생각나는게 젊은층이 좋아하게끔 만들어 놓은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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