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배/목에서 활동 중인 권씨 입니다.
다시한번 슈퍼카 소개합니다.
2010년 11월 중순에 출고 받아서 현재까지 41000km 주행중입니다.
출퇴근 왕복 12km인걸 감안하면 정말 많이 싸돌아 다닌거 같네요..
엔진제원은 163마력 36.3kg의 토크를 자랑 하는..
전형적인 프론트 헤비의 운동성능을 겸비하고 있는 차량으로서..
가격대비 훌륭한 동력성능과 부족함이 조금 밖에 없는 핸들링을 가지고 있는 차량입니다.
흔히, 라프디의 토크빨의 쾌감을 느끼시는 분들께서 백전무패의 자부심을 가지시며
한때 보배 슈퍼카의 명성에 발을 담그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터빈을 가지고 있는 2.0 녀석이 한급위 차량들 혹은 동급차량에 줄줄이 따이기 시작했고..
이제는 조금 잠잠해져 가는거 같네요..
TG270 VS 제 차량 ㄷㅌ 운동장에서 달려본 결과..
약 2-3대 차이로 패배!
K7 270 60->190Km 까지 3대차 패배!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벌어졌을수도..)
포르테쿱 2.0 수동 60-> 4대정도 패배!
대략적으로 요정도 경험을 해본거 같네요..
음.. 그러고 보니 이겨본적이 없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자기만족 하면서 아껴주며 잘 타고 있습니다.
--------------------------------------
튜닝내역이랄것도 없지만 한번 소개하겠습니다.
1. 빌스테인, 테인보다 조금.. 아주 조금 부족한 HSD FT 일체형
2. 브렘보 4P와 동일한 빨간색 캘리퍼를 가진 XG + DTM 조합 2P 브레이크
3. 준비엘 풀배기, 매니폴드까지 빠진 머플러팁만..
<사진찾는중>
4. 이태리 장인의 손길로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주물뜬 OZ 울트라 레제라가 아닌 카피 18"
(프론트 N9000 225/45/18, 리어 V12 Evo 225/45/18)
5. 차량의 모든정보를 앞유리에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지도모른다는 착각을 가지게 만들때가 있는
유리네비게이션!
<사진 찾아봐도 없는중..>
기억나는건 이정도 인거 같네요..
아무래도 라프디부터는 되도록 순정틱하면서도 엘레강스한 이미지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하여 작업한 거라.. 많은 파츠들을 장착하진 않았습니다.
자.. 이제부터는 일전에 시배목에도 게시한적이 있는 설명이 필요없는 시간날때마다
한땀 한땀 포토샵으로 후보정한 결정체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SLR CLUB 디스페이더님께서 편집해주신겁니다. 감사합니다.
적절한 성능과 유압식 핸들링감..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함께 만들어준 친구같은 권씨의
라프디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휠만 바꿔도 순위권이네
순위권 진입하기 넘 쉽다
원본사진 아직 바탕화면 사용중이시라니 영광입니다..
저도 라프 좋아해서 친구놈 랖디 오너로 만들었습니다 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