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코 블루 Z4 입니다.[43]조회 25,880 | 추천 8 | 2012.03.08 (목)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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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식 BMW 뉴 Z4 / 자동/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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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이제 이주 갓지난 Z4입니다. 모나코 블루라는 색상이구요. 인디비쥬얼 옵션 넣어서 시트랑 차색상 초기에 뉴Z4나왔을때 BMW에서 광고하는 카달록 모델 외관 시트색상 그대로 주문하여 받았습니다. 흰색과 심히 고민했지만 시크릿가든 드라마이후 급속도로 늘어난 화이트 Z4땜에 블루로 둘도안보고 결정했습니다. 미니는 순간적으로 치고나가는 느낌과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쑥쑥 치고나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제 Z4는 굼뜨는 현상이 있는거 같아요. (3.5i 가아니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3.5i는 DCT7단이지만 제껀 6단 ㅠ.ㅠ)아직 길이 안들여서 그런가싶기도 하고 솔직히 미니만큼의 재미는 개인적으로 모르겠습니다.그냥 스포티 카인거같은 느낌입니다.
-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 Z4나 미니나 오픈에어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호대기중일때 버스나 주변 차들이 다 쳐다보면 동승자가 타고있음 그나마 대화를 할수있기 때문에 덜 민망한데 혼자타고 있음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차를 타다보니 생각보다 오픈할일이 별로 없더라구요,첨에는 신기해서 천지도모르고 오픈하고 다녔는데 좀가다 터널나오면 탑닫아야하고 대교나오면 속도내면 윈드뒤플렉터가 있어도 바람이 머리를 때리기 때문에 헤어스타일 엉망되고 겨울이면 너무추워서 안되고(물론 겨울에도 창문 다올리고 열선 최고로 틀고 히터 완전틀면 견딜만 한데 그래도 솔직히 탑열면 춥습니다. 벤츠는 목뒤에 에어스카프라는 기능이 있어서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하는데 안타봐서 모르겠고 BMW 특히 저 두차량은 추워요.) 그리고 오픈에어링을 경험하시지 못한 분들이 많으시기 떄문에 오픈하고 다니면 주변시선들이 부러움보단 "미친놈 지랄한다.." 이런표정으로 보시는분들이 더많으세요..제 경험상. 또한 여름에는 날이 너무나 뜨거워서 오픈하면 통닭되는건 시간문제이고 오픈하는순간 온갖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 자연태닝은 감안하셔야 됩니다. 한마디로 한여름은 불가능이고 밤에도 습하고 덥기때문에 에어컨 틀다 오픈하면 더운공기땜에 오래 오픈못합니다. 그럼 남은 계절은 봄과 가을인데 이상기온으로 인한 날씨땜에 3월이되어도 일교차가커서 생각보다 많이 춥구요 5월이후부터 오픈에어링 좀 즐긴다 싶으면 바로 여름.. 여름은 겨울과 마찬가지로 계절이 길어서 가을되어서도 얼마 오픈못즐기고 겨울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이건 단순히 2대째 컨버터블만 타는 제경험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컨버터블 오너와는 의견이나 견해가 다소 많이 다를수도 있으니 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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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쁘네요 ㅋㅋㅋㅋ
학생이세요?
세상은 불공평한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시샘또한 만만치 않을것 같군요
훈남이라 오픈하고 다녀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미니가 더 재밌다니 꿈을 접고 열심히 타야겄네요 ㅜㅜ
그리고 시선 의식하지마세요 뭐 부러우니 그런거지요 사실 ~
아무튼 스타일이 저랑 비슷한거 같아 추천드립니다 !
멋지십니당 ㅎ
미니가 있어서 눈여겨 봤는데 어느날 쥐포가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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