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이밍벨트 작업을 하러 아는 카센터에 갔습니다..
물론 제 차량이 BMW라는건 아니구요...
카센터에서 당한 일입니다..
사건인즉...
쥐포로 보여지는 차량의 타이어를 교환을 하다가 카센터에서 휠에 사진장의 기스가 낫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주는 문제가 있는건가 하고 대전 와동에 있는 A/S로 갔습니다..
거기서 하는말...
" 휠이 휘어져서 발란스 안나옵니다. 휠 교체하셔야 됩니다..."
카센터 사장님은 어쩔 수 없이 교체해야 한다니 신품(56만원)으로 한짝을 교체해 주셨답니다..
차주도 조금 어이없는게...그전에 난 기스도 있는데 신품가를 다 카센터에 물다니..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들더군여..
차주도 그렇고...
이러한 무조건 교체해서 돈 벌어먹겠다는 BMW A/S...
어이 없습니다..
몇일 전 아우디 만행사건에 이어 이것도 외제차 업체의 횡포가 아닌가 싶네요..ㅡㅡ;;;
설마 기스난걸 휘엇다고 하겟습니까? 원인은 카센타에잇으니 전액 보상해야지요.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였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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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건 국산차a/s센타...실력은 정말 동네카센타보다 못하며 믿을만 못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수리란..
옷에 기름묻혀가며 연장들고 고장난 부품 닦고 조이고 기름칠해서 다시 살려내는 것이 수리인데..
요즘은 부품공급도 잘되고 상업화 되면서 자동차나 전자제품등등 수리란
무조건 부품교환이죠..
예를들면 점화플러그 같은경우...오래되면 간극만 조절해주면 더쓸수있는데
요즘은 무조건 새걸루 교환해 버리죠.. 간극조절해주는거는 수리지만
새걸루 교환해주는 거는 개인적으로 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핵심은...즉 수리하는 사람들 실력이 없다는 겁니다.
스캔물려서 찍어보고 잡아낸 그부품뜯고 조립만 할줄알면 된다는 거죠..ㅎㅎ
스캔해서 못잡으면....아~ 이상없는거 같은데..담에 증상나타나면 다시한번 들려주라고 하죠..그때 또 스캔찍어보고..나오면 다행이고 안나오면..그냥 가라고하면 그때부터 손님 언성높아지고....(식당개 3년이면 라면을 끓인다고) 그때서야..고장잘나는
부품부터 이것저것 막 교환해보는 겁니다.ㅎㅎ
*a/s센타는 이상없다고 자신해도 항상 운전하는 주인이 차가 이상한거 같다고
느끼면 이상있는거 맞는겁니다.
진짜 장난안하고 공고나와서 몇달만 부품 조립실습하면 a/s센타 직원하고 실력 비슷할껍니다.(물론 a/s센타도 나이좀 드신 오리지날 실력파 1분은 꼭 있습니다.)
정말 휘었다면 다시 펴면 되는 거 아닌가요?ㅋㅋ
아니..망치로 좀 두두리는 시늉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
그깟 기계에 의지해서...휘었으니 새걸로 바꾸라면....쩝
지가 작업하다 그랬으면..새걸로 바꾸라고 할까요?
도저히 수리가 안될때..그때..부품교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스 있다고 센터에 입고하고 나중에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 심보는 먼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