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을 앞둔 테슬라가 뭐가 대단하냐는 얘기를 들었다.
테슬라가 대단한 여러가지 이유중 국내에 가장 생소한 부분은 퍼포먼스가 아닐까.
테슬라 모델S는 사륜구동으로 762마력의 파워를 전개해 제로백을 2.65초에 끝낸다.
엔진 없이 배터리를 바닥에 깔아 무게중심이 박서엔진 포르쉐 수준.
전기 모터 특성상 이론적으로 테슬라는 그 어떤 내연기관 엔진보다 리스폰스가 빠르다.
코니세그 창업자 크리스챤 코니세그는 자신이 만드는 1000마력대 하이퍼카보다도
가속, 추월 민첩성이 빠른 테슬라에게 충격을 받고 직렬식 하이브리드인 레게라를 개발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국내엔 증권뉴스를 통해, 삼성/LG/현대차가 견제해야할 전기세단으로 소개되었지만,
알고보면 테슬라는 가슴 뜨거운 드라이버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전기차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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