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입차 판매 1위 벤츠, 리콜도 함께 1위 불명예
#사례1 광주시 우산동에 사는 김 모(남)씨는 지난 6월 벤츠 AMG C63를 구매한 직후부터 줄곧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속 페달을 밟아도 한참 후에나 반응을 보이는 차량 때문이다. 김 씨에 따르면 이 차량은 주행 중 가속 페달을 밟아도 4초 후에나 반응을 보인다. 김 씨는 “느린 반응 속도 때문에 고속도로에 진입할 때 다른 차들과 속도를 맞추지 못해 사고 날 뻔한 적도 있다”면서 “일반 도로에서도 추월을 시도하려다 속도가 안나와 위험한 상황에 빠질때가 많다”고 하소연했다. 현재 김 씨는 불안감에 차량 운행을 포기한 상태지만 벤츠 코리아는 “별 다른 이상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사례2 수원시 팔달구에 사는 김 모(남)씨는 지난 11월 벤츠 벤츠 AMG GT를 구매했다. 김 씨의 차량은 출고 하루만에 조향시스템 오류로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아야 했다. 정비를 받은 이튿날 같은 증상으로 차가 멈춰버렸다. 결국 차량 부품을 교체했지만 하루 뒤에 똑같은 증상이 3번째로 발생했다. 현재 김 씨는 차량을 벤츠코리아 측에 반납한 상태지만 업체로부터 몇 주째 후속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만년 2위의 설움을 씻을 전망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벤츠 코리아는 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서 5만718대를 팔아 지난해 총 판매량인 4만6천999대를 이미 넘어섰다.
이로써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판매왕이었던 BMW를 8천여대 차이로 제치고 사실상 올해 판매 순위 1위를 확정한 상태다.
이처럼 수입차 최초로 단일 브랜드 판매 5만대 시대를 열고 사상 첫 수입차 판매 1위를 눈앞에 둔 메르세데세 벤츠 코리아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늘어난 판매량에 걸맞게 소비자 불만 사례도 급증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 차량 결함 등 소비자 민원 꾸준…판매량 걸맞는 서비스 인프라 확보 시급
올 들어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 style="color: rgb(39, 40, 41); font-family: dotum; font-size: 14px; text-align: justify;">)에는 벤츠코리아에 대한 차량결함과 정비 등의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의 소비자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실제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승용차 기준 리콜 횟수는 벤츠코리아가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았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18번에 걸쳐 총 6천437대를 리콜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리콜 사유는 방향지시등 결함, 시동 스위치 예비 배선 연결 결함, 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오류, 연료 시스템 오류로 인한 시동 꺼짐 등 일반 결함부터 중대 결함까지 그 범위가 다양했다.
출저 :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14927
이런걸로 BMW는 한트럭 만들고도 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장즉사라는 표현이 게니 있는게 아니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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