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호랑이야,
작년에 형한테도 많이 까불었지?
아직 어리고 부모의지하면서 세상물정 전혀 모르는 아이라는건 안다.
근데 너를 고소한분이 말씀한데로 정도라는게 있는거란다.
적당히 하거라.
형은 미국에 있어. 캐나다하고 가까운건 알고있지?
간단하게 설명해줄께.
너의 IP 주소 찾는거 되게 간단한거 알지?
한국경찰이 캐나다에 있는 사람잡는데 시간낭비 안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돈만주면 그런건 변호사들이 하는거야.
내가 미국 변호사들이 사건처리하는걸 여러번 봐왔는데
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서류조작으로 다른회사에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는데
전문가써서 삭제해버린 파일들을 변호사 직원이 가져가서 복원해와.
돈과 시간이 남아도는사람한테 너 잘못걸리면
그사람이 어느나라에 살던 네가 캐나다에 살던 너 찾아내는건 시간문제고
그 다음에 널 어떻게 할지는 고소한 사람의 선택일꺼야.
다른 취미생활을 찾아보렴.
다른사람들 기분상하지않는 취미로.
군대 갈 나이가 지났다는 것으로 보아 아이는 아닌 듯 하네요.
근데 넌 어디서 기어나온 개듣보임? 난 너 기억도 안남.ㅋㅋㅋㅋㅋ
조심하라고 알려주는거야.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까불고있지만 막상 일터지면 그땐 너 감당안된거다.
글고 감당은 내가 알아서 잘 할테니오지랖 그만 쳐떨고 니 인생이나 잘 감당해라.ㅋㅋㅋㅋㅋ
거금까지 써가며 날 찾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면 기분이 썩 나쁘진 않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이제 아가리 그만 쳐털고 한번 돈좀 아낌없이 투자해서 먼저 나서는거어때? 혹시 거지는 아니겠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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