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220d 포매틱 차량 출고 후
이제 대략 한달정도가 되어가는데요~
얼마전쯤 고속도로 주행을 하다가..
좀 빠른 속도에서 도로가 푹 패인곳을 밟아서
앞범퍼 하단이 콰직! 소리가 난 적이 있어요 ㅠㅠ
그 후 부터 나는건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엔진룸인지 조수석 앞 범퍼하단부쪽인지
굉장히 신경쓰이는 소음이 올라오고있네요 ㅜㅜ
(소리가 작아서 고속에서는 안들리구
정차상태에서 공회전시에도 안들리구요
30km 정도 저속주행을 할때 엑셀을 안밟은상태로
탄력주행을 하면 드드드드드~ 하면서 소음이 올라와요)
디젤엔진 소음은 아니구,
뭔가 나사하나가 풀려서 플라스틱재질(?)의
부품이 달달거리는 듯 한 소음인데요
예전에 엔진룸 안에 부품 나사가 풀려서 달달거리는 소리가 나는 차를 본 적이 있는데
소리 크기만 다르지 딱 그소리더라구요.
하단부에 무언가를 깨먹었구나 싶어서..
친한 공업사 사장님께 가서
차를 리프트에 띄워봤는데
범퍼하단에 티가 거의 안날정도로 살~~짝 찍힌거 빼고는
뭐가 부러지거나 손상이 있는게 전혀 없더라구요..
뭐 아무튼 그래서 다음주에 벤츠센터에 들어 갈 예정이긴 한데.. 괜히 걱정이 돼서
혹시 같은 증상을 겪으신 분이 있으신지 해서
여쭤보려해요 ㅠ
맨날 다니던 고속도로.. 국산 준대형-대형 세단으로는
패인곳 밟아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e클 아방이가 생각보다 차고가 낮나봐요 ㅠ
조심히 댕겨야겠네요..
212탈때 저도 센터가서
2십 얼마 주고 언더커버 바꿨는데
언더커버는 멀쩡했었는데 ㅜㅜ
내부에서 금이갔거나 했을수도 있겠네요..
만약 언더커버가 원인이라고 했을때
완전히 깨져서 훤히 뚫려있는게 아니라
살짝 금이 간 정도라면
그냥 타도 큰 문제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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