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이 일이다보니 제 주변도 그렇고
고객님들이나 거래처 대표분들도 그렇고
수입차를 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수입차 타는 분들 딱 세 가지로 나뉘더군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베스트 글 보다거 어던 분이 수입차 딜러한테 할인땡깡 부리는거 보고 생각나서 씁니다
그냥 경험에 대해 적어봅니다
수입차 구매하시는 분들보면 세가지로 나뉩니다
1. 진짜 돈이 많아서 여유롭게 본인이 타고 싶은 차 타는 분들
2. 월세건 전세건 집에 보증금 묶여 있고 월급 빠듯하고 워급 받으면 그날로 쏙쏙 빠져나가서 잔고 0원되고
여유 돈은 없지만 장기 할부로 쪼개서 다달이 70-100만원 혹은 그 이상 내는 분들
3. 나이어린 친구들이 대출 할부도 안나오는데 고리대금으로 사채 써서 자동차 계약하는 경우
1번의 경우
->> 당연 여유있는 분들이라
신차 새차 19년형 이런거 나오면 원래 거래하던 딜러한테
기존차 매입하고 남은 차액으로 신차 다시 재구매를 합니다
그냥 여유롭게 타고 다녀요 그러다 마음에 드는 펀카 있으면 또 삽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 보배에서도 활동하시는 분들중 고급 하이그레이드 수입차 타시면서
주말에는 머스탱이나 국산 펀카 벨로스터 N타시는 분도 계시고요
차량가격도 일시불 현금 완납하는 분들도 있지만
법인이라든지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다양한 혜택을 위해
장기 리스로 구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돈이 많아서 할부금도 잘 내다 보니 신용도는 언제나 최상입니다
2번의 경우
->>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수입차 구매자의 50% 이상이 이러할건데...
대부분 차종은 BMW 3시리즈 5시리즈 혹은 미니 등.. 그 이하 차종
벤츠는 E클래스 그 이하 차종
아우디도 마찬가지.. 고급 라인 말고 중형 그 이하라인..
그리고 도요타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의 국산차와 가격이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종목 외제차들
이분들의 경우
문제는 이렇습니다
처음에는 할부 꾸준히 갚으면 되겠지 하고 나름 계산하고 구매 하였으나
차량 운행에는 할부 이외의 부가적인게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구나 하고...
할부를 내다 막히는 경우도 더러 발생해서
중고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혹은 빚이 과도하여 목돈으로 돌리고자 카드 할부 구매 후에
현금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중고판매라서 불법은 아니지만 현금화 하는거죠 신용카드
더군다나 2번의 경우 수입차 구매자의 많은 수를 차지하기에..
특히 BMW3/5와 벤츠 E클래스는 서울에서는
강남 소나타 강남아반떼라고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사실상 국내 외제차 수입업체와 딜러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분들이 이분들입니다
3번의 경우
->> 인생 막장의 경우들인데 어린 나이 이십대 초반인데 신용불량자들도 더러 섞여있고
외제차로 뽀대는 내고 싶고 SNS에도 올리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데
인생이 막장이라서.. 차량 할부 원금이 예를 들어 매달 70만원이면
그 이상의 금액을 사채금융시장에 이자로 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친구들은 샀다가 두세달 혹은 길어야 반년 그 이상 타다 할부금 못내서 차량 압류당하거나 팔아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결국 남은건 빚으로서 막막해지는 암울한 인생 살게 됩니다
그러데 그걸 알면서 또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보통 위의 3가지 경우를
돈 많은 양반들이나
사업체 운영하는 연세드신 어르신들이거나...
나이에 상관없이 돈좀 굴린다 하는 업체대표라든지
이런 사람들은
수입차와 수입차 주인을 보고 그 주인의 상황이나 인물됨을 단번에 알아봅니다..
1번인지 2번인지 3번인지...
그래서 보통.. 신규 거래를 하거나
사업차 만나는 일이 생기면 차로 사람을 알아봅니다
차가 좋아야지 더 멋지게 보이고 그 사람과 거래를 트고 그런게 아니고
(물론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만)
오히려 반대입니다
"젊은데 3이나 5 시리즈 몰고다니면. 아. 집에 돈이 많거나 아니면 할부 빠듯하거나 인데
내가 알기론 저사람 판매 규모아나 시장성이 좁은 데다
거주지나 사무실 위치도 그저 그런데.. 허세가 많은 사람이구나"
이런식으로 파악합니다..
한마디로 수입차로 나를 바꿔보려하지만
오히려 독이되는 경우가 더러 있죠..
즉.. 우리나라의 경우 오해를 하는 일이 있는데
수입차 탄다고 다 멋져보일거란 생각을 혹시 하게 되는데 그건 하수의 경우이고
실제로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하는 쉬운 경우가 되기도 하는 것이죠
물론 일반인의 경우 외제차 타는 사람이 돈 많아보이고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
몇마디 말 섞고 대화나누다보면 허세구나 .. 를 알게 되는것이죠
특히나..예전 구형 외제차의 경우 더 심한데
코팅 왁스로 외관이.. 잘꾸며진 취미로 수집하는 클래식카 레트로 명카가 아닌이상
중고시장에 많이 풀려있는
10년도 더 된 구형E클래스 라든지.구형 BMW..구형 렉서스 등..
천만원대 혹은 그 이하의 가격에 형성된 보증기간 끝나고 소모품 교체 비용이 다 합치면 천만원도 넘어가는
중고차의 경우 더 그렇게 쉽게 사람됨을 알아보게 됩니다
차는 구형으로 오래되었는데 차량번호판 넘버는 요즘 것인 차량들의 경우...
아는 사람의 눈에는 엥간히 수입차 타고 싶었는가 보네
하고 보이는거죠..
솔까 독일 3사 차 좋고..
외제차 좋은거 뽀대나는거 국산차 현기보단 낫다는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만
자기의 분수껏 타는 것이 제일 멋져보입니다
아무리 자기를 가려보이려 더 멋져보이려
월세 원룸 살면서도 수입차로 자기를 꾸며보이려 해도
아는 사람 눈에는 그 실상이 다 보이는 것이죠...
이상 허접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빚을내서 집안을 말아먹든 뭘하든 돈 보태준거 아니면 감놔라 배놔라 할것없음..
빚을내서 집안을 말아먹든 뭘하든 돈 보태준거 아니면 감놔라 배놔라 할것없음..
4.오래살고 싶어서
5.국내산차가 너무 비싸져서
추가 부탁드림
근데 캐피탈도 승인안나서 겨우겨우 일반인인데 리스로 승인내서 고금리로 나가는 것 봤음
이런게 돈이 된다고함 승이 만 나게해주세요
2번은 돈되는게 아니라 제일 독함 여기저기 알아보니 그리고 신용 좋으면 은행할부쓰죠
근데 남한테 피해 만 안주면 되는데 나중에 되면 결국 우리한테도 피해가 오는경우가 종종 있음요
자기가 망하고 정부 탓 겁나 함 그걸 또 정부는 도와줌
난 잘살지도 않고 푸어도 아니고
그냥 자가아차트에 부동산 조금 잇는 사람인데
일시불로 bm삿는데 난 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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