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살입니다.
저희집도 한때 남부러울 것 없이 떵떵 거리며 돈 걱정없이 살던 집안 이였습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저희집은 풍지 박산이 났고, 어마어마한 빛만 떠안게 되었지요...
저희집은 자영업자 개인 사업자도 아닌 그냥 평범한 대기업에 다니셨던 아버지가 계시는 집안이였습니다.
그이후로 정말 마음고생 몸고생 어머니 와도 떨어져 살고 정말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정말로 17살때 집안이 망해서 부터 21살때까지 옷도 1년에 티셔츠 한장 겨우 사입어 보고,
나이키 신발, 혹은 메이커 청바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항상 컨버스 단화나 주구장창 신고 뭐 그렇게 살았습니다.
전 서럽지도 않았고요 하지만 너무나도 힘들고 엄마도 보고싶고
그냥 몇일만 나 마음대로 다니고 싶다는 생각에.
3일이나 가출을 한적있죠. 물론 학교는 무단 결석..
그때 아버지한테 잡혀서 집에 들어간적 있는데 아버지는 그냥 담배만 한갑 다 피우시곤,
다음 부턴 그러지 말라고선 넘어 갔지요 그후론 그냥 조용히 생활 하였습니다.
오늘은 어머니 한테 서럽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나 비교 당하기도 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23살 이라면 전 어리지도 그렇다고 나이가 많지도 않은 그냥
사회생활을 내딛는 첫 걸음마를 걷는 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많이 어린 나이죠 23살이란 나이..
차를 무지 좋아하고 차라면 사족을 못쓰는 아들이라는 걸 부모님은 아십니다.
어찌하다 한번의 실수로 아직까지 부모님 께서는 신용카드도, 은행도 이용 못하는 분이 되셨습니다.
물론 한순간의 실수로 엄청난 빛을 떠안은 것도 감당하기 힘들었죠.
2년전 모든 빛을 다갚고.. 아마 가지고 있던 빛더미가 E60 M5 신차 와 제네시스 쿱 3.8GT 를
합친 숫자였죠. 전 정말 이돈을 죽을때 까지 다 못갚을줄 알았습니다.
이자만 겨우 낼수있는 상황이였 거든요...
때마침 20살때 운좋게 대기업에 취직을 하여, 말이 대기업이지만 전 실상 비정규직 계약직..
아직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한달에 150만원 정도를 받는데 21살때까지 용돈도 일주일에 5천원 -_-;;;
집이 힘들었으니까, 다 이해 했습니다. 이때 까지도 주구장창 컨버스 단화
청바지 2개로 2년 버티고, 반팔 5장 긴팔 5장 외투 1개로 회사를 21살 때까지 이렇게 다녔죠.
챙피하기도 했죠, 사고싶은 옷도, 신고 싶은 신발도, 만나고 싶은 여자들도
전부다 꿈이었죠 빛만 다갚고 나도 옷좀 사입어보자 여자들좀 만나보자 술좀 위가 뚫어져라 마셔보자...
결국엔 저희집은 어마어마한 빛더미를 다 갚을수 있었고
조그마한 복층 오피스텔에서 화목하게 살고 있습니다..
집이 너무 작아 불편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
하지만 이집도 정말 아늑하기만 하고 좋기만 하죠 아직도요.
오늘은 어머니께 혼났습니다.
렌트를 하여 여자친구랑 놀러 갔다가 야간에 빨리좀 달리느라 ^^;;
과속 카메라에 4개 정도 찍힌거 같네요.
6만원짜리 2개. 3만원짜리2개 정도....
무지하게 혼났습니다.
차가 필요 했으면 집차를 쓴다고 허락을 맡던가, 렌트를 할꺼였으면
사실대로 말하고 집에있는 네비를 가져가던가 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뻔히 안된다고 말할게 뻔하면서 뭘 사실대로 말하라고 말씀을 하시는지.... 서운 했습니다 ㅠㅠ
정말 저 하고싶은말 너무 많았습니다...
분명히 1년 6개월전에 큰차가 필요하여 SUV를 뽑을때.
집안에서 제명의로 모든걸 해야 했기 때문에 어머니 께서는 미안 하셨는지.
이차 사면 너 주말마다 타고 필요할 때마다 타고 다니고 등등 약속한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쓴다고 매번 주말마다 말하였지만 가까운 곳 놀러가는 것도 아닌.
여자친구 만나러 간다고 여자친구랑 기념일이라 차좀 쓴다고...
여자친구가 혼자 살기 때문에 장을 많이 봐야한다 차좀 써야 겠다 싶을땐.
어김 없이 안된다고 화를 내셨던 분이 셨습니다..
기껏 운전 하는거야 가족끼리 어디 갈때나 만져보는 것이 다였는데..
왜 세차는 내가 주말마다 해야하고, 조이고 광을 내야 했는지.....
이말 하고 싶었는데 그냥 더이상 잔소리 듣기도 싫었고 옆에 있는 아버지 한테 발로 차이거나
싸대기 맞을 정도의 상황이였 던지라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렌트카로 사고나면 너다치면 상관없지만 니 여자친구 부모님 한테는 무슨 소리 들으라고
그랬냐며... 사람 벼엉신 만들면 그건 또 어떻게 해결 할거냐며 잔소리를 하시더라고요..
네 맞지요.. 아들걱정 여자친구 걱정에 그러시는거.. 다 알고있습니다..
근데 어머니께서는 이성을 잃으셨는지 나도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아들 기죽이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젠 비교좀 해야겠다 그러면서..
누구네 딸년은 대학교 대학원 나와서 은행 다니는데 연봉 3천만원도 작다고
투덜거리면서 다니네 마네하는데 너라는 놈은 야간전문대 보내 놔도, 공부라는걸 하지도 않고,
주구장창 여자친구나 만나고 차 사진이나 쳐다보고 있고 차가 밥 끓여다 주냐?
여자친구녀언한테 쌀이라도 나오냐?
아.... 정말.... 눈물 나오는거 참았습니다.
뛰쳐 나가고 싶은거 참았습니다..
누구는 용돈 받아가며 대학교 다니고 싶지 않았냐고..
누구는 3년동안 개같이 일하면서 회사에서 개취급받고 일하고 싶었냐고....
때려치고 싶은거 집안 사정 뻔히 알기 때문에 대학도 휴학한다고 했고....
정말 서럽더라고요....
내가 이것 밖에 안되는 존재였나. 돈 벌어다 주면 용돈 1주일에 5만원 받아서 사는 넘인데...
솔직히 저희집은 보수적이고 고지식하고 고리타분하고 깝깝한 집안 입니다..
초중고등학교때는 학교 끝난후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도 못했고
무조건 집학교 집학교 집학교.....
그로인해 초 중학교 때는 친구들도 몇명 사귀어 보지도 못하고...
머리도 무조건 긔두컷 아니면 안되었고.... 쫌 엄한 집안 이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요... 대가리가 커졌다고..
이젠 자유롭게 해주지만...
아직 까지도 집회사 집회사를 하기를 원하시기에....
물론 외박한다고 하면 허락 해주고 뭐 그렇긴 합니다만....
아직도 관섭이라는 것이 많이 남아 있긴 합니다....
특히 무언가 살때나, 차에 대한것이나 뭐 이런 것이요....
어머니께서 4월달에 렌트를 한달 해주셨습니다...
회사 재계약 하면 중고차 사준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차는 이핑계 저핑계 대시면서 렌트카 한달만 하라고 해주셨지요..
방금 차키 뺏겼습니다... 넌 이차 탈 자격 없어 하면서 뺏어 가시더라고요....
차로 출퇴근 하면 15분이면 회사 도착인데
이제 또다시 대중교통 이용하면 1시간은 걸리는데 ㅠㅠ
아... 그냥 오늘의 넋두리 입니다..
주위에서는 23살인데 월급도 제대로 못만져 본다고 핀박 주네요.....
누구는 월급 만져 보기 싫어서 안만져 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서럽네요.... 아직 어리지만 23살이란 나이인데 마음대로 하고 싶은걸 못하니...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잠깐 집차좀 쓴다는것도 위험 하다고 애취급을 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아직도 저를 집안이라는 울타리에 가두어 놓으려고 하는 부모님에게..
난 이제 조금이라도 혼자 할수있다는걸 인식 하게 하고 싶은데....
난 정말로 집알을 위해 내가 사고 싶은것도
내가 하고 싶은것도 포기하고 3년동안 개같이 일했는데...
시시콜콜 하게 수다 떨면서 대학다니고 싶었는데...
이걸 포기하고 3년동안 개같이 벌고...
일다니면서 더 성공 해보겠다고 야간대학도 다니고...
노력이란 노력은 다 해봤는데 댓가가 이것 뿐이 안된다면....
과연 나라는 존재는 필요 했던 것일까.....
저도 집에서 차부분에 관해서는 글쓴이님 취급 당합니다.. 제나이 27살입니다.. 지금 아버지께서
해외출장중이셔서 차량을 안쓰는데도 저는 차탈 엄두도 못냅니다 집에서 어머니께서 엄히 단속
첨에 차살때는.. 제가 병역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하여서 돈도 좀 그당시 제나이애들에
비해 좀 벌었습니다.. 다들 군대갈때.. 저는 돈벌었으니.. ㅎㅎ ^^ 그때 계약금도 없어서 제돈으
로 내고 하고 했으면서....그당시 했던말이.. 평일에는 아버지가 쓰고 주말에는.. 내가가 쓰자는
조건으로...차를 샀죠... 하지만 지금의 현재는.... 뭐라고 하시는줄 압니까?? 니가 걱정이 되서
안되겠다는둥. 밤에는 사고날 위험이 크고 또 밤에는 어두워서 밤눈이 어두어서 운전하기가 어렵다는둥... 별에 별 핑계를 다되면서.. 못타게 할려고.. 거의 발악수준 그리고 또 한다는 소리가 회사동료한테서 뭔소리를 듣고 왔는지.. 차는 혼자서 타는거라 카더라 여러사람 손타면 차 빨리 망가진다고 .. ㅡ,.ㅡ 그말이 무슨뜻인줄을 알겠으나.. ㅎㅎ
그것이 가족에게까지 적용될 사항은 아닌거 같은데.. 저도 지금은 관리는 제가 합니다.. 지금 해외에
있으면서 차는 못쓰게 하고 타고 다니면 어떻게 해버릴것 처럼 하면서도 차시동은 한번씩걸어줄라고 꼭꼭꼭.. 국제전화 써가면서.. 해외로밍폰이라서.. 국제전화라고 해야될지.. ㅎㅎ
차에 시동은 걸었냐는둥.. 하시면서 꼭꼭 걸어라 누누히 당부를 하시곤 전화를 끊습니다..
세차용품.. 네비게이션 등들 잡다구리한것들은 내돈으로 다했습니다.. 그래도 차를 못쓰게 하던군요 결국에는.. 차를 못타게 하기위해서 .. 저는 보험에서까지 빼버리네요.. ㅜ,.ㅜ
주위에서 친구들이 보면.. 저와 제아버지 속된말로 쪼다 되어있습니다.. 친구들이 .. 다 한마디씩 합니다... 차가 집앞에 세워두는 장식품이냐고 그리고 니도 그렇고 너네 아버지도 참 갑갑하시다..넘 막혀 있는거죠뭐..... 보험에서 뺴기전에도.. 그랬습니다.. 차를 주말에 타라고 말이라도 하면... 어디가냐 뭐땜에 꼭 차를 써야되냐.. 는둥.. 꼬치꼬치 캐묻고 겨우껴우... 못있기는척
차키를 주고 주고나서도 .. 핸드폰으로 전화오고.....난리도 아니였음 ..... 그리고 어머니께서..
애가 차를 타야지 실력도 늘고 사고 안내고 잘타고 다닐꺼라고 하는 어머니 한테... 차는 3시간 이상타면 30분정도 쉬어주야되는데.. 뭐 제가 택시 처럼 끌고 다닌다며서...
막 성질을 냈었다고 제동생이 말해주던군요.. ㅎㅎ 그뒤로 더러워서 차 안탑니다... 지금도 ..
아버지께서.. 한달정도 해외가 계신데 전화오는데.. 말로만 시동 켰다고 하고 .. ㅎㅎ
썩어 문들어져버리고 일부러 켜지도 않네요 물론 지금 꽃가루와 한번씩 오는 비때문에..
외부도 거의 막장이지만.. ㅎㅎ ^^ 손도 안되고 있습니다... 타도안할차라를 세차는 해서 뭐하게...말이죠.. ㅡ,.ㅡ^
아 두서없이 주절이주절이 쓴다고 .. ㅎㅎ ^^ 말이 앞뒤가 맞지 않네요.. ㅎㅎ ^^; 대충이해해서
읽어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 친구들이나 주변에서는 몰래타고 나가라는데..
저도 그러고 싶으나... 나중에 집구석 시끄러워지는꼴 보기 싫어서.. 안하고 있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ㅎㅎ
맨날 눈팅만 하다가 나이는 다르지만.. 저랑 굉차히.. 흡사한 환경에서.. (물론 차량에 관한 부분) 생활하시는 분이 있다니.. 동변상련의 맘으로 급하게 키보드질하면서... 한자 남겨봅니다..
나같은 사람이 또있구나.. 하면서.. ㅎㅎ 님두 파이팅 하시구요.. ㅎㅎ 언젠가.. 눈치볼꺼 없이
걱정없이 마이카를 탈수있는 날이 오겠죠뭐.. ㅎㅎ ^^ 저는 그냥 집에서 뭐라하면 그냥 차쓰고 싶음.. 렌트함.. ㅎㅎ ^^; 차를 타는데 있어.. 필요한때라는게 뭐인가라는 생각을 함...
내가 필요한때가 그때가.. 젤로 필요할때임.. 뭐 거창한 이유를 달아야되는건 없는거 같네요..
풍지박산? 평범한 대기업?(대기업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 이걸 쓸려고 한 거지요^^::
글고 님이 대기업에 인턴 정도 되는 능력이 있는데 왜 그럴까요?
빚이 아니라 빛을 얻었는데 왜 비관해요^^
제가 낚인건 아니겠지요?
이유야 어떻든 열심히 사세요~~!!!
암튼 글쓴이분 힘내시구요
주변에 더 힘든사람들 많다는거 잊지 마세요.
빛이 M5 + 젠쿱 새차 가격이라고 하셧는데 잘 지내시다가 망하신거면
그정도 빛은 그렇게 많이 생긴것도 적게 생긴것도 아니네요..
그냥 주변에 더 힘든사람 많다는거 항상 기억하시구여
제 친구네집은 아버지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 집에 돈 없어서 어머니가 직접 간병보시느라
돈 벌사람이 없어서 군대도 공익으로 빠지거나 면제받게 생겻고 도시가스조차 끊킨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런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거.. 이것보다 더 심한사람도 많다는것도 아시구여.
글에 군대언급이 안되있으신데, 혹시 군대 안갔다 오셧으면 조용히 군대갔다오셔서 새롭게
독립하셔서 사시는건 어떨지...
이미 군대를 갓다 오셧어도 부모님이 일해서 돈 조금이라도 버시고 계시면
독립하시고 혼자 새롭게 시작하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모두가 다 힘드니까 힘네세요.
저는 어리광에 속하다는걸 느끼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월급 다 내가 가져가고
이번에 첫차 투카 사는데도 집에서 돈 보태준다는 --;
집에 너무 얹혀사네.. 홀로 외길 11년차인 본인이 보기에 그런것이 필요한듯..
150만원 가지고 월세내고 뭐내고 하면
돈이 전혀 모이질 않을꺼 같아요 ㅠㅠ 제가 능력있어서 봉급 많이 주는
회사라면 독립이라는걸 생각해 볼텐데요...
같습니다... 회사에서 운전 필요로 할때가 많아서 하루에
2시간 정도는 운전 하는거 같습니다...
새벽시간이고 너무 졸립기도 하고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에 190200 정도 밟고 왔는데.
너무 네비 믿고서 밟은거 같습니다..
앞차가 없땐 상향등 까지 키면서 왔는데...
역시 새벽에는 차도 없고, 뻥뚫려있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긴장감이 없어져서 그런지 많이 찍혔습니다
렌트카 회사의 네비도 코딱지 만한 미오라는 네비게이션이였고.
맵은 아이나비 맵이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이 모델이 06년도에 나온걸로 아는데.
맵 마지막 업데이트가 07년 08월이 마지막인 네비 였답니다
이걸 숙지 못하고 네비만 믿고 달려부렸네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어리광에 불과 하다는걸 리플들을 보면서 깨닫게 되네요..
글 쓰신분 힘내시구요... 부모와 자식간은 어쩔수가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도 막상 병원에 아파서 가면 부모님이 제일 걱정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구요... 제가 정말 옷한벌 사드리고 싶군요...
좋은 말씀 그리고 좋게 봐주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날씨 더운데 힘내시고 열심히 사시길...
요까이껄로 연탄들고 어디 갈 생각 마셔요~~
SI땜에 죽는사람들 보단 다행이잖아요 ㅡ.ㅡ 불쌍한 사람들 숨쉰것도 죄라고 죽을병걸리고.;;
아직 그런 생각은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아직 젋다 젋어서 고생좀 하는게 머가 그리 대수니..부모님은 허리가 휜다 ..
니 개인적인 삶은 집이 일어서고 나서 시작해도 늦지않다
렌트나 빌려서 스티커 끊기는 그런 철없는짓 하지말고 집이 빨리 일어서겠끔
니가 기둥이 되라 .. 그게 부모님께 효도 하는거다 늙어서 할꺼 지금한다 생각해라..
그리고 빨리 가라 그게 부모님 도와주는걸수도있다 ..
저는 위에분 말씀에 많이 동감합니다.
이놈에 차가 항상 말썽이지요..좋은차 좋지요..그런데 지금은 차가 부의 상징이 되질않습니다.
차는 이제 유일한 교통수단일뿐이고 차에 신경쓰면 정작 중요한 인생을 놓칠수도 있습니다.
부유로운집안 대한민국 극소수입니다.
또한 부유하다 하여 전부 좋은차 끌고 다니는건 아닙니다.
부모님세대는 자동차 세대가 아닙니다. 자전거 세대지..요즘 차가 대중화 됐다고 해도 가격 비쌉니다. 자중 하세요. 차는 나중에 얼마든지 좋은거 타고 다닐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땐 이미 글쓴님도 아버지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길....
군대나 가라 한심한 어린아이여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아들놈이 드래그주동자로 찍고까불다가 소환장 날아와서 어머니껜 비밀로 벌금내주시고..
차뺏길줄 알았는데, 화도 안내시고, 아무말씀 없으시고.. 차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셔서..
밤마다 오프모임이니 친구들과 노드라 성적도 개판인데, 성적관여 안하시고
성적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뭐하고 살아야 후회안하고 먹고살지 좀 고민해보라 하시고..
지금은 그저 경기 안좋으니 기름 너무 쓰고 다니지 말아라라고 넌지시 한마디만...
어쨋든 네비도 없으신데 과속하신건 좀 문제가 있었네요..
과속딱지가 4개라... 님이 힘들게 살아오셨지만, 부모님이 화나실수도 있겠네요..
근데 저는 하고싶은말 있으면 부모님에게 전부 털어놓는 스타일이라..
글쓴님도 한번 진지하게 부모님과 이야기 나눠보세요. 그러면 부모님도 좀 이해해 주실듯..
전 아버지와 대화가 많은 편이라.. 아버지가 많이 편 들어주시는 편입니다.
................깨달음 많이 얻고 갑니다...~~열심히 살아야 겠네요...완전^^
모두다 화팅~!!!!!!!!!!!
때로 과한 간섭때는
조목조목 집어서 말씀드리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오히려 그런것들이 좋은 가정교육이 아니란걸 모르시는 부모님들계십니다.
특히 울엄늬...ㅠㅠㅠ
아버지덕분에 겨우 숨통틔고삽니다ㅎㅎ;;
전 어느순간 부터 살짝 반미첬다가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정신없이 살다보니
끝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그많은빚 (님이랑 빚도 비슷함)도 다 갚고 지금은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형 시골에 2층짜리 주택 짓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 비관적인 생각을 훌훌
털어버리시고 주위엔 더 상황이 안좋은 사람도 있겠거니 하시고 힘내세요^^
사지멀쩡한것만 해도 복이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할일이예요
힘내세요!!호놀룰루님 항상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