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차량이 주행중 갑자기 "다다다"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고 주행 불능상태가 되어 견인했더니 엔진블럭이 깨졌다 합니다. 해서 보증수리를 요청했더니 엔진오일 정비근거를 제시하라고 해서 최근 3회의 정비내용을 어렵게 확인하여 제출했던 바 이것으로는 불충분하고 차량 구입시 부터의 모든 정비내용을 제시하고 그것도 삼성지정정비업체에서 정비하지 않은 것은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자기네 규정이라 합니다. 삼성지정정비업체에서는 현대차를 정비하면 현대에서는 인정하지 않나요? 더우기 삼성지정정비업체가 전국 동네마다 있는 것도 아니고 또 타정비업체는 가짜 기름을 쓰나요? 보증수리기간동안(5년 10만KM) 모든 정비기록을 빠짐없이 확보하고 삼성지정정비업체에서 정비유지가 되어야 보증수리가 가능하다면 과연 어떤 사용자가 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을까요. 삼성측은 자기네 규정을 강변하고 있으나 이같이 비현실적이고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들어 고객의 관리부재로 몰고 보증수리를 회피하는 행태를 시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을것인데,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엔진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습니다
오일교환근거 제시하라고 하는것 보니까 무조건교환안해주려는게 아니라 차량에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정비하는 사람으로서 아무런 이유없어 엔진블럭이 깨지는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내요
암튼 좋게 해결바랍니다
타이밍 밸트가 끊어져서 실린더블럭 헤드가 깨지거나 블럭이 깨진다면 몰라도. ㅎㅎㅎ...
파손 부위를 보면 왜 깨졌는지 추측할 수 있을것도 같은뎅... ^^;
그리고 무상보증기간내에서는 반드시 사제엔진오일이 아닌 순정품엔진오일을 사용하셔야 하고 이상이 있을경우 반드시 정비네트웤에서 수리하셔야 그 기록으로 보상판정을 내립니다...어느 회사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보증약관을 읽어보시면 아시겟지만 GMDAT의 경우 비순정품사용으로 발생되는 모든하자와 직영및협력정비업소이외는 보상처리 불가라고 명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