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09년식 소나타 트랜스폼입니다.
일단 사고 경위는 제가 주행중에 앞유리가 너무 더러워서 워셔액을 사용해서 먼지제거를 했는데 그날 날이 많이 추워서
순간적으로 앞유리가 뿌옇게 변하면서 전방 미확보로 인도 턱에 40km 정도 속도로 들이 박았습니다.
사진상처럼 에어백 두개가 다 터졌고 에어백이 터지면서 앞유리도 깨졋고요. 그리고 또 파손된곳이 차량 하단부분인데
견인해갈때 사용하는 고리부분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하단부가 조금 파손되고 차량 하단 덮어놓은 플라스틱(?)이 부서지
고요.앞범퍼랑 본넷은 아주 말짱햇습니다.
차를 견인해야될정도는 아니여서 제가 운전해서 집까지 끌고 왔습니다. 운전중에 이상은 주행중에는 괜찮은데
정차시에 덜덜거림이 있더라구요. 어쨋든 제가 아는 공업사에 맡기려고 했는데 아버지와 같이 사시는 아주머니께서
아시는분이 공업사 하고 있다고 거기다가 맡기자고 해서 제가 회사간 사이에 차를 입고 시켰습니다. 물론 자차보험이
들어 있는 상태고 소개로 간거니깐 아버지는 견적도 안뽑아보고 그냥 수리해달라고 맡긴거 같구요. 제가 차량 수리
문제로 물어보면 아버지가 알아서 한다고 해서 그냥 맡겨놨었는데 견적이 760만원이 나왔다고 하네요. 무슨
엔진이 뒤로 밀리고 해서 견적이 이렇게 나왔다는데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견적이네요. 엔진이 부서진것도
아닌데 이런 견적이 나온다는거 자체가요. 지금 좀 의심스러운게 공업사에서 장난질 한거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지금 속에서 아주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거 공업사에서 장난질 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없을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