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014년 1월 17일 금요일 저녁에 번호판 달고 출고 한 새차 입니다! 지금 300키로 조금 넘게탔는데..ㅡㅜ
출고 바로 다음 날 오토바이가 뺑소니로 오른쪽 사이드 미러를 치구 도망가는 바람에 잡지도 못하구 손상되서 자차처리하려고 정식 서비스 센터 갔는데 발렛 주차하는 분이 다른 고객 차로 제 차 왼쪽 뒤휀다랑 뒷범퍼에 스크래치를 냈었어요....(사고당시 우울해서 글도 올렸었음ㅠㅠㅎㅎ)
당연히 센터에서 미안하다고 무상으로 수리 해줬구요 (사이드미러 견적이 80초반나왔는데 보험 처리 철회하구 저보고 20만원은 최소비용이니까 결제하면 나머지 부담해서 처리 하기로 함. 그리고 앞범퍼 측면에 색이 살짝 눌린?부분 있었는데 서비스로 그거 잡아주시고)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수리 후 도색 마감이 재대로 안되서 본드 자국 같은게 남아서 두번이나 왔다갔다하게 됐지만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수리 후 뒷 휀다 둥근각이 안맞습니다.)
센터 지점장님께서 수리 후 새 차라 생각하구 타면 된다고 100% 새차 상태 그대로 되니까 아무것도 걱정하거나 신경 쓸 일 없을거라고 확신도 주셨었는데 그래서 믿고 차 찾고 갔는데 나중에 자세히보니 휀다 둥근각이 범퍼랑 안 맞더라구요(자연스럽게 이어져야하는데 선이끊김)
원래 320D 뒷휀다가 뒤로 갈수록 둥근각이 약간 넓어지면서 뒷범퍼의 둥근각이랑 자연스럽게 만나서 이어져야 정상인건데(오리지널 오른쪽 휀다 사진 첨부)
심지어 첨에 긁혔을때 유격이나 휘거나 그런것도 없었는데 왜 도색과정에서 각을 저따위!ㅡㅜ로 만들어놔서 신경쓰이게 하는지..ㅜㅡ 찾아갈땐 그냥 괜찮겠거니 하구 나중에 시간여유있을때 양쪽 비교해보니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제가 실수로 그래서 고쳤어도 신경쓰일텐데 센터 과실 사고라 기분도 너무 안좋구요..
5일 정도 지났는데 갈수록 너무 신경쓰이구 그거 때문에 짜증나서 결국 둥근각때문에 다시 센터 전화해서 도무지 신경쓰여서 둥근각 다시 잡는쪽으로 얘기했더니 그때 차 보고 찾아가셨구 그 건은 종결되서 무상으로 해주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부분 서비스도 받으셨고 하니 그런식으로 말하시길래
나중에 센터 가서 확실히 재작업해서 원상복구 시켜 놓으라고 얘기할 생각입니다.게다가 둥근 각 다시 잡으려면 다시 도색해야해서 괜히 칠한거 또 벗겨내구 이래저래 손이가는건데 출고 한지 3일 된 새 차에 그렇게 자꾸 손대는것 만으로도 찜찜한데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리고 전제 조건이 긁히기 전 새 차랑 똑같은 상태 그대로 만들어줄테니 염려하지말라고 확고하게 말씀하신게 전제였구요..근데 이건 완벽이 아니자나요...이 글 보시는 회원 님 분들이 냉정하게 판단해 보시기에 어떤가요? 제가 너무 예민하거나 오버하는 건가요???
적어도 신경은 안 쓰일정도론 해놨어야 되는거 아닌가요..심지어 정식 서비스센터에서...(예의 상 어디 센터인지는 일단 묻어두려구 합니다. 직원분 자체는 친절하시구 일부러 저렇게 하려고 한건 아닌건 알고있으니 다만!...원상복구는 시켜놔야 맞는거 아닌가요?입고 당시 68키로 탄 새 차를 저렇게 맘 아프게 만들어 놓은 건데..특히 그 동안 왔다갔다하면서 시간낭비랑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등을 생각하면 속이 끓네요)
마지막으로 사진 순서는 첫번째부터
1, 2번 사진 - 왼쪽 뒤 휀다랑 범퍼 긁힌 직후 ㅜㅠ
3,4번 사진 - 왼쪽 뒤 휀다 수리 후 (휀다 둥근각이 갈수록 좁아져서 범퍼랑 선이 안맞음, 보는 각도에 따라 더 심하게 티남..),
5, 6번 사진- 오른쪽 뒤 휀다의 둥근각 정상인 오리지널 출고 상태 그대로의 모습(둥근각 휀다 뒤쪽으로 갈수록 조금씩 넓어지면서 범퍼랑 각이 자연스럽게 잘 이어지고 단면도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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