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사고가 나서 차를 폐차시키는 바람에 yf소나타 새차를 구매했습니다... lf사려고 했는데 차가 너무 급해서 어쩔수없이 구매했네요
며칠전에 차를 받았습니다.. 신차라고 엄청 들뜬맘에 받았는데
11월 출고차라고 견적표까지 저한테 있는데 차량조회해보니 9월 차입니다...
거기다가 말도 안하고 전시차를 주더군요; 제가 따지니깐 차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자기는 할인해주기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둘러대기만합니다.
그냥 죄송합니다 라는 말로 시작했으면 조금 따져서 할인액이나 받았겠지만 미안한 기색도 없이 오히려 저에게 큰소리 치니 너무 화가나서 대응을 하려고하는데...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겟네요 ㅠㅠ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한통속입니다... 처음엔 출고일을 가르쳐 주려고도 하지않더군요 안내원에게 이미 다 조회해봤는데 왜 가르쳐주지 않느냐고 하니 일단 알아본후 다시 전화해준다고 하더니 상급자로 보이는 사람이 전화와서 9월차 맞다고그러면서 대리점과 얘기하라고 하더군요 자기네들은 모르겟다고..
이런경우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한두푼도아니고 저는 처음부터 아예 영맨이랑 얘기할때 차가격 깎지도않았거든요;
그런데 저를 위해서 싼 차를 출고해주고싶었다고 그래서 두달 전 차를 ... 그것도 전시차를 줫다고 하네요 ;
적어도 그런맘이면 고객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는게 당연한 순서아닌가요?
제가 뭐 중고차를 사는것도아니고 2~3천 짜리 차를 구매하면서 할인을 하지않았을때는 정상적인 가격으로 완벽한 새차를 구입하려고 했던건데, 몇백 할인도 아니고 고작 50할인해주려고 저런짓을 했다는게 저는 도무지 이해가가지않습니다..
이런 쪽으로 잘 아시는분계신가요? 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