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을 새벽5시부터 포근하게 열한시까지 잤습니다.
나혼자 자고 있는 조~용한 집안에 뜬금없이 아랫층에서 천장을 여러차례 퉁퉁~ 쳐서 깼습니다.
이 충격은 구정 연휴때보다 아~주 컸습니다.
깨어보니,
윗층에서 진공청소기로 굴리는 소음이 아랫층에서도 들리나 봅니다.
그걸 저희 층에 화풀이하는 몰상식한 뚱땡이~장남의 짓인지 암 걸렸다는 아줌마의 짓인지...
신경끄고...,
일어나서 욕실에 따뜻한 물 받아 놓고 다시 잠들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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