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글을 읽어주시고 동영상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블랙박스는 상시전원을 안해 놓은상태 이고요.
14일 금요일에 자정 12시 되기 좀전에 주차해서 15일 토요일 오전 11시 경에 차를 뺐습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1-10 CAM 보시면 제차 운전석 반대편 두 차중에 하나 일거란 생각으로 주차장 CCTV 확인결과
15토요일 5시 52분에 제차를 밀어 보려고 하는 아저씨가 지나갑니다.
저는 충분히 나올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기어를 중립에 놓지 않았습니다.
이 위치에 간혹 주차하면서 여태껏 중립에 놓은적이 없습니다.
차 운전석 쪽 제일 하단 범퍼부터 라이트 등을 15~20CM 긁고 지나간 거 같습니다.( 찌그러지거나 깨진곳은 없습니다.)
이런일이 있고 처음 생기니 탐정가가 된 기분이네요.... 박는 장면은 카메라에 잡히지는 않지만 나오는모습도 뭔가 불안불안하고
나오고 나서도 정차해있다가 나가는 모습이 수상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리한 것은 경비할아버지들께서 주차라인 마다 주차되있는 차를 밤 11시경에 매일 적으십니다.
그것을 토대로 수상하게 생각하는 차번호를 알아내서 그차의 조수석쪽에 긁힌흔적이 있는지 제차 긁고간 높이와 비교해보고
맞아 떨어진다면 전화해서 따질 생각인데 문제는 정확히 긁는 장면이 없다는게 조금 걸리지만 수상한차의 조수석쪽에 긁힌
흔적이 있다면 제가 전화해서 몇월 몇일 몇시 몇분에 차나가기 전에 제차를 밀어보는걸 영상에 봤다. 심하게 박지 않았어도 긁고 지나갔으면 연락처를 남기든 해야 하지 않냐 괴씸해서 안되겠다. 보험처리 해달라 이렇게 말할 생각인데 어떤가요?
제가 생각했을땐 차를 타기전에 항상 차를 한번 둘러보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 차가 확실합니다.
고수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 택시 블박도 있지만 상시는 돌아가지 않는거 같습니다.
의심하고 있는 차량이 아반떼MD로 추정하고 있는데 맞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