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바퀴랑 뒷바퀴를 교환해야 하는데 뒷바퀴 연식(11년5주차)이 너무 오래되서 앞바퀴(12년24주차)랑 교환을 할 수 없고 타이어는 3년이면 폐기해야 한다고 해서 새 바퀴를 다셨다고 하십니다.
문제는 12년 여름에 바퀴4개를 이곳에서 한꺼번에 샀었다는 겁니다.
당시 앞바퀴는 12년24주차 뒷바퀴는 11년5주차로 달아준걸 저는 어머니가 타이어를 교환하신 후에야 연식을 알게 됐었고 1년 지난 타이어 판게 사기는 아니기에 아쉬워도 그냥 넘어갔던 건데 그 당시 오래된 연식을 달아놓고서 오늘 그 타이어 연식이 오래 됐다고 1년 반정도 지난 타이어를 새로 교환하게 만드니 화가 나더군요.
게다가 어머니는 일주일에 많아야 두,세번 시내주행 하는게 전부인데 말입니다.
어머니께서 타이어를 교환하셨다고 하기에 바로 타이어 가게로 가서 원복해달라고 했습니다.
한참을 씨름하다 우선 다른 손님 받아야 하니 기다려 달라고 해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자기한텐 권한이 없다고 사장이 내일 나오면 다시 오랍니다.
사장 전화번호 달라고 하니 늦었다고 안된다고 하길래 우선 원복 시키고 새 타이어는 두고 가겠다고 하니 그것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밤 10시가 넘어가고 어머니도 옆에서 기다리고 계셔서 예전 타이어만 달라고 해서 들고 왔습니다.
결국은 내일 사장이랑 배틀해야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사진은 예전 타이어 입니다.
밤이라 사진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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