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화사거리에서 태워 300미터 내의 거리인 풍림식품 수퍼마켓까지 골목을 이리저리 쑤시며 도착할때까지..
온갖 욕설을 들어야 하는 고문을 받음.
"택시쌔끼들은 모~두 개쌔끼 씨팔쌔끼 아~니 지가 뭔데 '어디 가십니까'하고 지랄이야 에~이 씨~팔....."
이 취객한테는 돈(기본요금3600원) 받고 내려줄때까지 한마디조차 댓꾸 안 함.
취객이 내리면서부터 20여분간 진로방해를 당하며 시달려야 했슴.
욕한적 없는데 욕했다고 다시 조수석으로 들어와 앉아, 내 멱살을 잡고 오른 주먹으로 머리를 두차례 가격함.
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어...
"아이 씨발 주정뱅이새끼... 씨~발 저리 꺼져"
이러고 운전석 밖으로 나옴.
풍림식품점 아저씨는 보고도 자기 동네 사람이라며 편들어주네. 가만히 보고만 있슴.
내가 경찰을 불렀지만 존나 안 옴.
주정뱅이새끼 경찰에 신고한거 보고 도망가려는거 쫓아가니
내 본네트 위로 점프하듯이 눕는다~. 그러고 돌멩이로 더이상 따라오지말라며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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