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헤드램프 내부 구조가
프로젝션(볼록렌즈) 렌즈와 내부는 반사판이 아닌 블랙베젤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제는 2010년식~
프로젝션렌즈가 자외선을 받을경우 돋보기 역할을 하여 헤드라이트 내부를 녹여버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디자인을 부각한 결과 프로젝션 렌즈가
많이 돌출되기 시작하면서 발생 하기 시작 한것 같습니다
이결함은 기아차 내부에서도 알고 있는 것으로 불량헤드라이트를 조립하여 판매하면서도
개선품이 몇가지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헤드램프가 녹아 내린다는것은 상상해 보지못했으며 들어 본적도 없어 라이트 내부까지 유심히 못봤습니다.(블랙베젤에 검정색으로 녹아 내리며 근접에서 확인가능.)
아래 사진은 현재 진행형인 제 차량
k5. 2010년식 헤드램프 내부가 녹아 내리는 사진 입니다.
제차 한대의 차량만이 가진 증상이 아니며 초기 헤드램프의
모든 k5의 증상 입니다.
1차 개선형입니다. 내부 바닥이 빗살 무늬 (개선되었지만 녹아내린다고 합니다)
1차 개선품이 장착될 동안에 얼마나 많은 차량이 초기 불량 헤드램프로 장착되어
출고 되었을까요?
2차 개선형 입니다.(내부바닥 빗살무늬,렌즈를 감싸는 링 디자인 변경으로 자외선 차단.)
k5 소유주들 께서는 헤드램프가
2차개선품인지 확인하신후
무상기간이 남아 있다면 하루빨리 교환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동호회 활동을 하지 못해 정보가 늦여 무상기간이 만료 되어
무상교환 받고자 하였으나
역시나 고객센터에선......
유상교환만이 답입니다. 라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기업이 결함을 인지한후 알면서도 제조,유통하고 숨긴후 무상기간 안에 찾아오는
고객에만 무상교환을 해준다.
수만개의 부품중 헤드램프 하나만 저런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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