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불렀다가 억울하고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운전자가 많은 보배드림에 가입하여 널리 알리고 싶네요..
금요일에 술을 마시고 대리를 불렀습니다.
적당히 안취할정도로 마셨는데..일을 하고 늦게까지 마셔서 피곤한게 화근이었네요..
새벽1시반경 대리를 불러 집으로 네비를 찍은 후에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눈떠보니 새벽 6시반경..
제 점퍼주머니는 열려있었습니다..
당시 5만원권 4매..점퍼 안주머니
다른주머니엔 3만2천원..오른쪽 손넣는 점퍼주머니
근데 5만원권 4매가 없어졌습니다..
유난히 피곤해서 골아떨어졌는데 그사이에 돈이 없어진거죠..
제일 의심되는 대리에게 전화했더니 자긴 25000원 대리비를 제가 줘서 받고왔다고 오히려 화를 냅니다.
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돈으로 25000원을 줄수 없는데 말이죠..
제가 무슨 만취한거마냥..밀어붙이네요..
경찰에 신고해도 증거가없으니 별수없더라구요..
건너편에 블박있는차를 찾았는데 상시전원이 아니고..ㅠㅠ
대리업체에 전화해서 콜 못받게 하는 조치정도로 끝났습니다..
앞으로 카드결제 아니면 먼저 돈을 드리던지 해야겠네요..
차있을땐..술을 못먹을듯 합니다ㅠㅠ
원래 현금 안들고다니는데 그날따라 왜케 많이 들고있었는지..참 바보같네요ㅠ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좋은대리기사님도 많이 만나봤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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