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중고차 구매때문에 인터넷 열심히 보다가 전화통화 3번이나 하고
차량 상태 확인하고 약속한 시간에 맞춰 가니까 다른 직원이 나와서 응대하시네요 ㅎ
누가 나오던 상관없으니 머 ㅎㅎ 시원한 음료한잔하고 차량설명해주시는데 ;;
헐~~ 대중교통으로 1시간20분만에 왔는데.... 심한 사고차량이네요 ;;
단순교환 두군데인가 있다고 해서 차량 구매할려고 왔는데;;;; 엔진안쪽까지 먹은... 헐...
차량 준비 하는거 취소시키고 나니...
일단 여기서 말하는게.. 자기네가 광고 올린게 아니라 중간에 광고딜러? 같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일단 오게 하려고 사고 유무를 속인거 같다고 ;;; 일단 참았습니다. ;;;
지금 제 앞에 있는 사람이 저한테 거짓말 한건 아니니까요
제가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말하니 이리 저리 알아 보시고 몇대 보고 시운전도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여기서 장난치시네요 ;;;
맘에 있는 차 가격을 650인가 630을 부르십니다. 제가 사겠다고 하면 가격 조정해보겠다고
시운전까지 했는데 마음에 들어서 가격 조정 부탁드렸더니 일단 600까지 해주신다고
그러면서 정말로 진행하면 자기들이이야기해서 오백후반까지는 해줄수 있게 해주시겠다고 하네요
왠지 인터넷에서 본차량 같은데 너무 많은 매물을 봐서 기억이 가물 가물했습니다.
생각보다 연식도 있고 키로수도 있는데 좀 고민되서 생각해보겠다고 나왔습니다.
나오는길에 이상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근데 그 매물 인터넷에 떡허니 490에 올라온 차량입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
한업체 일방적으로 욕하려는건 아닙니다. 허위도 아니고요
통화 및 문자한 내역, 그날 받은 명함 등등 다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장사를 하니.... 중고차 사기 무섭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암튼 가양에 중고차 보러가실분 세*자동차는 좀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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