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수입차 신차를 구매하면서 느낀점에 관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저 역시 자영업을 하며, 딜러들의 DC부분이 저의 구매결정에 가장 큰 포인트였습니다..
어차피 구매후 사후처리는 전혀 필요 없었으며, 그냥 최대한의 할인폭이 저의 목적이었네요
지방이라서 먼저 지방쪽에서 딜러분을 만나서 이야기해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서울쪽하고 견적이 좀 차이가 나더군요..
고민이 좀 되었습니다..
조건좋은 서울이냐
아니면 경기도 안 좋은데 지역경제에 그나마 도움(?)을 줄것인가..상부상조하는 의미로!!
사실 가격차가 적지 않았지만(2백~2백50정도)
반반이었습니다..
근데 딜러분의 응대가 젊은 제 기준으로
제 서비스 마인드로는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처음에는 한대 팔아주십사 하면서 하길래
진짜 저도 영업하시는분 힘든거 알길래..
마음이 쏠리는것도 없지 않았고..
자기가 금액이 부족한 만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것도 이해가 갔는데
문제는 제가 계속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자
멘트가 어느순간부터 협박적이더군요..
서울서 하면 as에 불이익이 있다부터 해서..
등등 -_-
진짜 영업하시는분 나이를 봐서 참고 넘어갔습니다..
결국 서울서 구매하고 제가 구매한 딜러에게 소개도 2명 해줬네요..
어차피 그 딜러도 제가 팔아줄떄만 고맙다는 말하더니 쌩 이네요 ㅋㅋㅋ
이렇기 때문에 제가 D/C 부분이 가장 중요했던 겁니다..
물론 영업중에 친절로 승부하시는분들도 참 많긴 하지만..
제가 구매하면서 또 구매 후에 느낀것은 결국 다 똑같다..
금액싸면 장땡이다 이런 느낌밖에 안 남네요..
어차피 수입차 정식as 후려치는거야 보배 계시는분들 잘 아시는거고
저 역시 소모품때나 들어가지 나머지 정비는 괜찮은 곳 알아볼 생각입니다..
암튼 열심히 일하시는 딜러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제가 작년12월에 구매하면서 너무 기분이 더러웠던지라..ㅜ
포스님처럼 열심히 하시다보면 언젠가는 대박 나실겁니다 힘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