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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사 1 EFedor 04/26 22:20 답글 신고
    그냥 다잊으시구 새마음으로 좋은 여자 만나서 새롭게 출발하세요 그리구 글쓰신분도 그런 쉣다빡 같은 여자에게 바보처럼 휘둘렸으니 그냥 미친개 한데 물렸다고 생각하시구 잊으세요.. 그여자도 머지않아 사랑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될겁니다. 그리구 그런 여자땜에 자살까지 생각하시다뇨..(못된생각이죠) 물론 사랑을 하게되면 눈에 콩깍지가 씌인다고 하지만 이미 지난일이니 다 잊으시구요 머지않아 좋은여성이 나타나실꺼에요 그래서 이쁜사랑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레벨 병장 damanegi 04/26 22:39 답글 신고
    정말길지만..꾹참고다읽었습니다..힘드시겠네요..그런데..제이야기를 해주면..당신은 아마..그까짓 별거아니구나..할지모릅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다 할수없고, 암튼, 재수가있던없던, 그 시간은 그렇게 보낸것으로 다행이다생각하세요. 그 기억을 지우려 하지말고, 그 시간을 돌이키려하지말고,,,,그 모든시간이 다 지나갔음에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몇년지나서도..생각나면..죽여버리고싶지만,,,그래도..다 살아가고,,또 사랑할수 있습니다.
    그냥..지금 하는일에 몰두하세요.
  • 레벨 소장 사정하는중입니다 04/26 22:53 답글 신고
    그여자가 첫사랑인가보네요. 첫사랑은 그냥 추억속에 묻혀 두시기를.. 그리고 님 또한 집착이라는 것이 있으니
    그여자를 놓지 못하시네요...

    방법은 있습니다.. 미친듯이 그여자를 다시 꼬셔서 결혼까지 하셔서 평생 불행한 삶을 살것인가?

    아님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하면서 즐겁게 살아볼것인가?

    님이 그여자의 과거를 안 순간부터 님은 헤어지셨어야 합니다. 과거를 용서하는 남자는 없을듯하죠..

    잊어버리시고 새 출발 하세요.. 여자때문에 죽는다는 그런 생각하면 당신은 인생에 패배자입니다..
  • 레벨 훈련병 람보르리니 04/26 23:36 답글 신고
    오늘 여자분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사연이 유난히 많이 있네여....흠........
    달리 할 말은 없고요.. 힘내시고요.. 힘들어도 견디세요.. 정신과 치료 흠 잡힐 일이 아니니 받으셔도
    도움이 많이 될꺼 같네여.. 그리고 얼른 반듯하고 참한 여자분 만나셔서 즐겁게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 레벨 1 HaNEuL 04/27 00:40 답글 신고
    솔직히 냉정하게 한마디 말씀드리자면 글쓴이님 나이에 어린여자분(7살차이) 만나실려면 그정도 각오는 하셧어야죠...사랑하는데 나이가 몬상관이냐 돈없어도 사랑하면 살수있다...사랑엔 국경도 없다...다 개소립니다....결혼이 둘만하는게 아닙디다...그리고 무턱대고 결혼하자고 한걸 곧이곧대로 믿으시고...사랑하니까 한번더 믿었다...? 그럼 후회도 없으셔야죠...
    참고로 전 8년을 믿고,참고 견뎟습니다.
    알아도 모른척하고 몰라도 모른척하고 그러다보니 알아서 저한테 오더군요...
    사람마음 누가 어떻게 한다고해서 변하는게 아니더군요...
    술에쩔어 사진보고 울고 불고 억울함과 분통함에 술먹고 난동부리고 그래봐야 당장이야 분이 조금 풀리고 잊을수 있겠지만 그런다고 누가 알아나 주겠습니까?
    그분 만나면서 소홀히하셨던 자신과 가족,지인들...을 한번 뒤돌아 보심은 어떠실런지요...
    그러다보면 서서히 그분도 잊혀지게 될겁니다.
    글쓴이님 제가 비록 다른분들처럼 힘내란말 보단 질타아닌 질타를 해드렸는데요...,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저와 너무 흡사하신 경우라 말씀드린겁니다...
    독해지고 냉정해 지세요...시간이 약입니다.
  • 레벨 소위 1 칼이쓰마 04/27 01:23 답글 신고
    님이 말씀하셨죠? 네 병신 맞습니다. 병신처럼이 아니라...
    지난2년을 돌린다는것 헛소리구요.
    지금 이순간부터 잊으셔야합니다.
    그래야 잊고싶고 지우고싶은 기억이 하루하루 이어져 3년이되고 4년이되고 평생이되어
    가슴치며 살게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지금 고민하고있는 사이에도 님이 되돌리려는 아까운 2년여의 시간에 계속 더해지고 있습니다.
    복수요? 뭘, 어떻게 하실건가요? 뉴스에 나실려구요?
    님만 믿고있는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죄송스런 생각이 든다면 정신차리세요.
    보란듯이 멋지게 뻥~ 차버리고 뒤돌아서는게 진짜 복수입니다.
    좋은 여자만나서 몇년 살다보면 그땐 내가 미쳤었구나... 생각이 드실겁니다.
    경험담이니 절대 그냥 넘겨읽지 마세요.
    2년간 함께해온 그X같은 년 과는 비교도 할수없이 좋은 여자가 지금 어딘가에서
    님이 근사하게 청혼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잊으시고 지워버리세요.
  • 레벨 간호사 티마야달료 04/27 12:35 답글 신고
    여자는 한번정도는 받아주되 두번이상은 받아주지마세요~ 결국 또 이별을 요구할테니깐요
    그리고 남자는 헤어지고 한달은 힘이든답니다~ 그 시간만 지나면 살만하구요
    근데 님은 돈으로도 살수없는 시간을 잃었다는것에 충격을 많이 받으신듯하네요
    자살같은건 생각치도 마세요~ 그보다 더 힘든일 겪으신분들도 산답니다
    죽을용기있으면 차라리 살라는말 들어보셨죠? 살려고 힘내세요
    33살로보고 다시 연애를 한다면 지금 당장 사겨도 장가는 35정도로 봐야겠네요
    죄송한말씀인데 맞선자리에서도 좋은 인연이 기다릴수도있고
    취미생활에서 동호회나 각종모임활동을 자주하신다면 충분히 좋은인연 만들수있다고봅니다
    어떻게 보면 늦은나이지만 어떻게 보면 늦지않았습니다
    그건 님이 벌써 좌절을 하셨기에 늦은나이로 각인이 되버리셔서 힘드신거같습니다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휴가로 혼자 여행을 다녀보세요
    정말 후련하게 털털 털어내시고 새출발하세요
    그리고 요즘 남자들 결혼연령도 늦으면 35내외던데 님이라면 그안에 충분히 여자 사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확신할께요
    그러니 저 한번 믿어보시고 힘내서 사세요
    글고 한가지 팁이라면
    노총각이 장가 못가는이유는 방콕을 너무하는것도 있습니다
    여자가 있는곳으로 가야 지푸라기라도 건져보죠
    이점 참고하세요
  • 레벨 훈련병 09년엔결혼을 04/27 17:36 답글 신고
    조언을 구하시기에 글을 남깁니다. 저랑 비슷하신 나이에... 비슷(?)한 경험? 을 하셨네요.
    저역시 사귀는동안. 무척이나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 글쓰신분께서 선택 하셔서 생긴 결과입니다.
    저역시. 님처럼 후회하고 술로서 힘들게 보낸시간들이 있습니다. 허나 다.. 헛된겁니다.
    선택을 한사람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런일이있으 셨다면. 다시는 그여자와는 엮이지 않게. 다시는 ...
    그렇게 다른 삶을 사시라는 말 밖엔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보는 이성과의 만남을 조금... 힘들게.. 했다라고 생각 하시고 그냥 잊어 버리세요.
    다시는 엮이지 않게.... 두번 다시는.. 마음 약해서 받아 주시다간... 폐인 됩니다.

    다시는 맘고생 하지 마시길.. 그런 쓰레기 때문에...
  • 레벨 1 도움필요 04/27 23:48 답글 신고
    답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분도 예외없이 미친개한테 물렸다 생각하고 잊고 새출발 하라고 해 주셨네요.
    그게...그렇게 마음 먹으면 이루어지는 일이면 좋겠어요.
    좋은 여자 만날거라는 보장도 없지만, 누굴 만나도 그여자 보단 나을거라는 생각으로 '티마야달료'님 말씀처럼 방콕말고 여자있는 곳도 다니고 해보려고요. 물론, 당장은 힘이 들겠지만요...
    사람 참 단순하고 바보같게, '09년엔결혼을'님이나 'damanegi'님처럼 비슷하거나 더한 경험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사실, 무슨 경험이셨는지 자세히 듣고싶기도 합니다만...), 세상에 나 혼자 같은 기분은 아니어서 좀 안심(?)같은 것도 되는게 사실입니다. (09년엔님이나 damanegi님께는 죄송해요-_-:;)
    긴 글 읽어주시고 시간 내시어 성의껏 답글 달아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레벨 이등병 뽕뽕빤츄 04/28 11:13 답글 신고
    저도그렇게힘들때가있었는데...우울증 때문에 신경정신과까지갔었습니다.. 약먹으니잡생각은없어지더군요...전지금도 다른애인과 함께살지만..믿음이 부족한건사실입니다. 자신의 의지를잘다스리셔야될듯해요... 전그냥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최선을다했기에.. 후회는없다고... 하지만..상처는 많이남았죠...3년전일이 지금도 치료되지않았으니까요.. 하지만..지금 후회는없습니다... 좋은경험했다생각해요 힘내세요
  • 레벨 상사 3 질주하는청춘 04/28 13:08 답글 신고
    저도 비슷한 사연이 있어 한말씀 적어봅니다..(전 그당시 사귀지는않았지만)
    여자친구의 멜을 보고 ...그런 상황에 막딱드렸을때...조그만..참고..기다려 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무턱대고? 그렇게 화를내고..때리기까지 조금은 성급하신듯 싶네요..
    이미 엎지러진 일이니 돌이킬 수 없고...만남과 헤어짐을 밥먹듯이 하셨네요...맘이 여리신가봐요... 복수 이런 생각하지 마세요..다 부질없는 짓이고..님만 손해보는 일입니다...
    보란듯이 좋은여자 만나서 행복하게....사는것만이 복수죠..
    그리고 기회가 되면..나중에 좋은차 타고...그여자 앞에서 자랑하세요..ㅡㅡ;;
    너랑 헤어지고 모든일이 잘 풀렸다고...
  • 레벨 원사 2 트럭몰아요 04/28 15:21 답글 신고
    제 생각에는 글쓴이분께서 너무 우유부단한 성격이신거 같네요~
    남자가 한번 마음먹은것에 후회없어야지요~물론 너무나 좋아하고 아끼면 그럴수도 있지만, 이렇듯 자꾸 예전일에 대해서 떨쳐버리지 못하면 앞으로는 더욱더 흔들리실꺼라 예상되옵니다.
    만약 글쓴이님이 결혼까지 하신상태 이런일이 또 발생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껍니까?
    "어림없다" 그렇게 말씀하실꺼라 예상되오나, 님 성격에는 다시 한번 또 그렇게 될듯 싶네요~
    독하게 마음드시고~번호자체도 바꾸고 일에만 매달리시는게 낳지 싶네요~
    그런여자라고 해서 죄송하지만, 그런 여자는 ~ 계속 그래요~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 레벨 상사 3 하늘을나는공룡 04/29 16:07 답글 신고
    긴 내용이었지만 한글자도 빼지 않고 다 읽어 보았습니다. 님의 마음 매우 잘 이해합니다. 같지는 않지만 저 또한 비슷한 길을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진실성이라고 생각듭니다. 그 나쁜 여자가 진실성이 있다, 없다는 알수 없는거 같습니다. 다만 절대 만나서는 안될 여자임은 확실합니다. 막말로 술 집 여자들도 의리라는게 있습니다. 그런 여자들보다 못한 여자이며, 그러한 집안입니다.
  • 레벨 하사 1 하빠리 05/06 21:50 답글 신고
    우짜라고?? 너도 그년 앤있는거 알면서,.,, x말려서 따먹을려고 만난거 아녀??

    실컷할거다하고,, 알거 다알고 만났으면서., 이제와서 다 그년잘못이라니?? ㅎㅎㅎ

    참 너같은x들보면 답이없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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