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 커플링때문에
차량 직진성과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과 무상교환이라는 뉴스를 보고
어제밤.. 블루핸즈에 예약 전화를 했더니
예약 필요없이 내일 오라더군요.
그래서 몇시에 오픈하냐고 물어보니 9시 랍니다.
알겠다 하고 교체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검색좀 해봤는데..... 얼추 1시간이상..
어쨌든 오늘 오전 9시 10분 블핸도착..
MDPS 뉴스 보고 왔다고 말하니.. 차 놔두고 가라네요.
명절이라 손님이 많을꺼니 언제 작업할지 시간도 말해줄수 없답니다.
그말에 짜증이 나서.. 어제 전화하니 오면 바로 해줄것 처럼 말했던건 뭐냐고 잠깐 따졌는데..
블핸에서.. 당장 차가 잘못될것도 아니고 차 맞기고 가지 않을꺼면
명절 끝나고 다시 와 보라 하더군요......
차는 써야 되고
수리맞기면 언제 끝날지 모르고
그리고... 부품을 교환하지 않고 교환했다고 말하면
제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으니 지켜보려 했는데..
일단, 차후 다시 오겠다고 말하고 돌아 섰습니다.
이후 근처에 다른 블핸에 가봐도 똑같은 소리를 하네요.
결국 교환 못하고 그냥 왔는데요...
이거 꼴랑 천원도 안되는거...
제대로 교환받을수 있을지 한숨만 나옵니다.
본사에서ㅋㅋㅋ
제조사가 병맛인거고
무탈히 다녀오세요
의심병 ㄷㄷ
그리고.. 음..
무상교환 뜨기전에 제가 제돈주고 교환한다고 했다면 바로 해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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