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진지)
3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설계상의 미스 : 리콜까지 안가더라도, 자잘한 설계상 오류로 보완되는 부속이 많음.
2. 조립 : 교육을 받더라도 작업자의 숙련도가 아무래도 몇년씩 같은차를 조립할 때와 같을 수 없음.
볼트 하나 누락되도 알아채기 어려움.
3. 정비 : 정비사는 작업자보다도 신차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제가 소시적에 출시하자마자 차를 사서, 약간의 트러블로 정비소를 갔었는데,
정비사 3명이 머리를 긁더군요. (어.. 이건 첨보는데 하는 표정으로)
트러블 고치는데 3 군데나 다녔었죠...
결론 : 새로 출시된 차를 바로 사면, 소위 뽀대는 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최소 6개월~ 1년 숙성된 차를 사는게 바람직하다.... 뭐 그렇다구요.
사실 초기 설계와 양산화 하면서 조립용이성과 원가절감이 필요 하기때문에
상부의 요구따라 재질과 설계가 변경되면서 커스터마이징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트러블부분이 더 클듯 합니다.
예를 들자면 설계자가 이부분은 하중이 크고 내마모성이 필요하니..
금속으로 만들어야지 하고 설계 해놓으면...
양산화 되면서 프라스틱으로 바뀌던지...뭐 그런 경우에서 비롯되는
문제가 많을거 같아요.
제가 지금 자동차 부품쪽 일 하고 있는데,
출시 하고 나서 금형 수정하는 부품도 있고,
전기적 결함을 뒤늦게 발견해서 수정하는 경우도 봤고 그러네요...
투싼도 연식변경되면서 4세대에어백 + 8인치 네비 적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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