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냥 TPMS에 대한 이야기인데 왠지 제목에 올뉴모닝을 넣으면 더많이 보실거 같아서....정보글이라 좋은겁니다.ㅎㅎㅎ
지난번에 아래와 같은 올뉴모닝의 TPMS에 대해 글을 올렸는데...조사해본것과는 달리 많은 보배인들이
TPMS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가 없는거 같아서 좀더 확인해 보고 신뢰성있는 자료와 함께 정리해 올립니다.
우선 하기의 자료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나름 이분야의 전문회사의 사이트에서 가져온 자료임을 말씀드립니다...
출처 : http://www.bridgestonetire.com/tread-and-trend/drivers-ed/tire-pressure-monitoring-system-how-tpms-works
추가적인 그림과 자료는 구글링 해서 얻은 자료입니다. - 왠지 보배는 논리와 객관성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상기의 브릿지스톤 자료는 짧으면서 매우 정리가 잘되있는거 같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자료들도 잘 정리되어있더군요.
영어가 힘드신 분들은 저처럼 크롬에 사이트 띄우신다음 한글번역 하시면 괭~장이 잘번역된 자료가 나옵니다. 저도 영어 못해요...
아무튼 본문으로 들어가서...
우선 TPMS란 무엇이냐?..
The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의 약자로 TPMS라고 적습니다. 하나이상의 타이어가 과도하게 팽창되어 불안전 운전조건으로 인해 운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시 경고를 띄우는 것입니다. 미국은 2007년 이후 판매된 모든차량에 대해 의무적으로 TPMS를 설치 하여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도 였나요?)
TPMS의 방식...
TPMS는 직접식(Direct) TPMS와 간접식(Indirect) TPMS로 나누어 집니다.
직접식(Direct) TPMS는 우리가 당연하다고(?)생각하는 각 타이어 마다 압력을 측정하는 pressure monitoring sensors 를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타이어의 압력 레벨을 모니터링 합니다. 모든 데이터를 중앙 제어 모듈로 보내어지고 해석되며 수치로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각타이어의 데이터는 무선으로 보내어지며 각 센서는 고유한 일련번호가 있어 이것으로 각 타이어의 위치 뿐만 아니라 타차량의 타이어와도 구분하게 됩니다.
직접식(Direct) TPMS 장점
- 타이어내부의 실제 타이어 압력의 분석 값 제공.
- 타이어의 위치교환이나 교체시에도 정확한 값을 표현합니다.
- 타이어의 위치교환이나 교체시 간단히 재동기화(Resynchronization)를 할수 있습니다.
- Senser내의 배터리는 약 10년간 지속됩니다.
- 스페어 타이어에도 설치가능 합니다.
직접식(Direct) TPMS 단점
- 간접 TPMS보다 비쌉니다.
- 재동기화(Resynchronization)에 비싼 장비가 필요합니다.
- 배터리 방전시 센서 전체를 교체하여야 합니다.
- 독점으로 제공되는 시스템으로(센서+중앙제어모듈) 고객과 오토샵간의 설치 서비스 교체에 혼동이 올수 있습니다.
- 타이어 교체를 위해 센서 장착/분리시 손상을 입을수 있습니다.
직접식의 장단점은 이렇습니다.
자 그럼 간접식(Indirect) TPMS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간접식(Indirect) TPMS는 일반적으로 안티 록 브레이크 시스템(the anti-lock brake system:ABS)에 사용되는 휠 속도 센서(wheel speed sensors)의 정보를 기초로 압력경고를 띄웁니다. 각 바퀴의 회전율을 기초로 하여 자동차에 장착된 컴퓨터에서 상대적인 크기를 구하게 되고, 휠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전하게 되면 컴퓨터는 타이어가 과도하게 팽창했다고 판단하고 경고등을 띄우게 됩니다.
따라서 간접식 TPMS는 타이어의 압력을 실제로 측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접식 TPMS처럼 직접적인 수치를 눈으로 볼수도 없습니다.
대신 간접식TPMS는 단순히 타이어가 얼마나 빨리 회전하는지 측정하고 회전중인 타이어의 이상회전이 발생시 표시등을 띄웁니다.
간접식(Indirect) TPMS 장점
- 직접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 직접식에 비해 유지 보수 비용이 덜 필요하다.
- 직접식에 비해 설치 유지보수가 쉽다.
간접식(Indirect) TPMS 단점
- 사용자 임의로 더크거나 작은 타이어를 사용하면 부정확해질수 있다.
- 타이어가 불규칙하게 마모될경우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할수 있다.
- 리셋을 위해 모든 타이어를 적절하게 공기를 주입해야한다.
- 회전율이 있어야 상대적인 결과를 얻을수 있으므로 우선 좀 운행해야 결과를 얻을수 있다.
이렇게 직접식과 간접식 TPMS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추가적으로 직접식 TPMS에 사용되는 Sensor는 high-line와 low-line로 구분되며, high-line는 각 타이어의 압력값을 수치로 나타낼수 있는 Sensor이며, low-line는 타이어의 압력을 측정하지만 위치와 압력값은 나타내지 못합니다.
자 그럼 제가 이전에 쓴 글의 댓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 경고등만 있는 TPMS에 공기압 센서가 있는것도 있습니다. 직접식(Direct) TPMS에서 low-line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모닝에 들어가는 간접식(Indirect) TPMS에는 없습니다.
> 그럼 k7초기형은 직접식(Direct) TPMS(low-line)을 사용한겁니다.
> 위에 내용처럼 띄웁니다.
> 공기압 센서는 의무지만 그방식에대해서는 지정된것이 없습니다.
> Maker에서 간접식 TPMS라고 명확하게 기제 하였습니다. 없습니다.
> 위의 내용과 같은 방식으로 띄웁니다. 위 내용 참조 부탁드립니다.
> 네. 이전 모델은 직접식(Direct) TPMS에서 low-line을 사용했고 이번 올뉴 모닝은 간접식 TPMS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없습니다.
> 없어도 측정된다고 합니다. 위에 같은 방식으로요. 아래 구찌 내용에 대해선...솔찍히 모르겠습니다.
음...추가자료가 더있었는데 어디있는지 까먹었습니다..
대략 내용이 미국 기준으로 타이어 경고등의 띄우는 조건의 대략 초기 압력손실율 30%에서 현재 25%로 상향되었고 간접식은 이조건에 부합하기가 까다로와 졌습니다. 간접식의 한계라고 하네요. 그래서 직접식으로 대부분 장착되고 아직 이런 법규가 없는 유럽에서는 간접식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량 출발 후 TPMS경고등을 띄우는 최초 시간또한 법규에 지정되어있는대 초기 출발후 20분이내 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접식은 최소 30분 이상 주행해야 타이어 압력정보를 얻을수 있어 이또한 부적합사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현제 100% 직접식으로 사용되고(유럽수출용 제외) 유럽은 간접식도 아직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아직 정확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추후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올려드리겠습니다.
보배드림이면 나름 차에관해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러니 차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거니까요. 관심없으면 이런거 다 필요없죠...
그럼 즐거운 점심 되십시요.
그건 직접식인가요??
저 pressure monitoring sensors 가 온도를 기초로 압력을 측정한다고 합니다.
올뉴모닝은 휠스피드 센서가 감지하는 속도가 다른 바퀴에 비해 유독 차이나는 바퀴에 경고를 날리는 방식이라
정확한 수치가 안나옴은 물론 큰 차이가 아니면 경고가 안들어오는 경우도...
그리고 현기 직접식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시간 주행을 해야 계기에 표시해주더군요.
한마디로 제한적인 기능이네요
대충넘겼더니 그냥 원가절감 ;
왜 굳이 바꿨는지는 이해가 되질 않네요
머리 잘쓰네요.
이미 전모델도 직접식인데 경고등만 점등하는거였으니
더넥스파크가 최신기술 쓸어담고 가격이 높으니 생각보다 잘팔리지 않는걸 본 기아에서 최대한 원래가격을 맞추려고 뺀것중에 하나가 직접식 TPMS입니다.
그외에 스파크엔 들어가는 단가상승의 원인인 후방 레이더의 BSD나 카메라방식의 LDWS등이 삭제되고,
AEB역시 현기가 주로 사용하는 레이더+카메라의 복합적인 방식이 아닌 레이더 단일로만 만들어서 보행자는 인식이 안되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