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 다른날과 같이 퇴근해서 집에 오는데

집에가까워오는데 뒤에 경찰이 계속 따라오더라구요

처음엔 장난식으로 나따라오는건가?? 생각했죠 평소 법을 잘지키려고 하기에..

근데 집근처까지 왔는데 골목에서 저를 세우더라고요

뭘잘못했지 했는데

미보험 차량이라는겁니다..

전분명 차가져올때고 1주짜리 보험꼭들고 차가져왔고

그거 끝나기전에 1년짜리 롯데에서 보험을들었는데.. 보험증서도 차에 있어서

보여드렸는데...

맙소사... 흰번호판으로 변경하고 싶어서 변경하고 하면서 차량번호 갱신하고..

그후에 보험사에 변경신청을 안했더라고요....

와.. 제가 이게 첫차라 잘몰라서 조심조심 신경쓰면서 다녔는데

번호바뀌면 변경 신청 하라는 소리는 언뜻 들었던게 생각나는겁니다...

그걸까맣게 잊고 난 보험잘들었고 운전자 보험도다들었어 하며 그냥 다녔네요...

사고가안났기에 망정이지.. 위사실모르고 계속운행하다가 사고났을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네요..

어쨋든 제 잘못이니까.. 뭔가 지금이라도 걸린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들면서

겁이나네요 경찰서에서 소환할꺼라고 하시니 벌금과 징역도 나올수있다하시니까 ㅠㅠ...

기분좋게 퇴근하다가 뭔가 범법자가된거같아 맘이안좋네요 ㅠㅠ

경찰분이 보험증서 들고가서 해명하고 사실을 어필하라고 하는데

그대로말하면 징역은 안나오겠죠??? 벌금은 얼마정도 나올려나..ㅠㅠ 

뭔가 옆차  분들께도 죄송하기도하고..

걱정이 많은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