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모님이 주신 용돈 과 세벳돈으로 모은 돈이 한 10만원 정도 모였었는데
어머니가 아빠 지갑이 너무 낡았으니 하나 선물로 드리자 해서 선물로 드렸는데
저도 몰랐는데 그 지갑을 다 떨어지고 찢어졌는데도 아버지는 그지갑을 아직도 쓰고 계십니다.
아버지한태 아빠 지갑 바꿔야 될꺼 같은데? 지갑?? 괜찮은데 뭘 이러시면서 넘어가십니다.
아버지는 사소한것에 사치를 부리시거나 하진 않았지만..아들이 사준 선물이라고 그렇게 오래 쓰실줄은 몰랐습니다.
어릴때 였는데..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자주 선물해드려야 하는데...아버지는 자식들이 선물이라고 바라지 않으십니다..ㅠㅠ
연말에 좋은 선물 하나 해드릴려고 하는데..지갑이라도 좋은것으로 바꿔드려야 겠습니다..
피카츄 지갑도 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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