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앞서 폰으로 기재한거라 음슴체로 기재 하였고,
무사고에 잘만 다니기는 하지만 운전 초보 (6개월) 가
썼으니 보기 불편하신 분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스펙은 익스클루시브에서 파노라마 썬루프 제외.
TUIX 경량 휠, 제동 패키지 추가한 사양 기준으로 기재함.
1. 외관
이미 글을 올린 것도 많고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사진으로 대처함.
2. 실내
쏘나타 답게 국내 중형차 중 2열은 현재까지도 가장 큼.
페리 되면서 센터의 변화 때문에 나름 고급스러움.
근데 그건 일반 뉴라이즈 얘기고 2.0T 익스는 해당이 안됨.
기본적으로 회색톤 인테리어에 곳곳에 가죽 스티치 (블루) 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듬. 스포츠 버킷 시트는 없는 것 보다는
닛겠지만 몸을 잡아주는 용도라는데 체감을 못하겠음.
계기판은 아반떼 스포츠와 매우 흡사한데 조금 더 큼지막해서
시인성도 좋고 현대차 중에서는 이쁜 편.
3. 성능
제로백에 관해서는 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측정기로 쟀을 땐
7.1~7.3 나옴. 시승기에서는 구동력 제어 해제 (2단계)
를 꼭 하던데 난 초보라 왠지 계기판에 불들어 오는 것도
그렇고 겁나서 그건 건들이지 않고 한거니 참고만 하세요.
가속 체감은 조금만 밟아도 터보 특유의 밀어주는 느낌이 물씬남.
터보렉은 원래는 있었는데 오일갈고 현재 느끼지 못 할 정도.
최고 속도는 내어본 게 180km (과속 정말 죄송..) 정도지만
불안감은 느끼지 못 함. 저같은 초보에겐 단단한 건 이 점인 듯..
가속력은 충분함. 모자른다 싶음 패들 쉬프트 쓰면 순간 부스트됨.
스포츠 모드일 땐 밀어주는 느낌이 훨씬 더 좋음.
브레이크는 일상 주행에서 밀린다는 느낌은 없음.
변속 충격은 처음에 뭔지도 몰랐는데 지인의 알페온을 타보니
확실히 체감함. 거의 없음.
참고로 이 기준에 대해선 동승자일 때 제외하고 직접 타본 차량이
아반떼MD, LF쏘나타 2.0, 올뉴말리부 2.0T, 그랜저IG 2.4
딱 4대 뿐이라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이것도 참조만.
3. 승차감
솔직히 안좋음. 장거리 뛰면 허리가 아플 정도.
운전석이나 조수석은 양호한거고 뒷좌석은 모두가 욕함.
노면을 매우 잘 탄다. 8월에 애기가 태어나는데 이 것 때문에
기변 고민을 할 때도 있음. 뭐 이건.. 단단한 거 지향 하신다면
단점은 안될 듯.
4. 소음, 진동
정차 시 소음 유입은 거의 없고 다만 실내가 전혀 떨리지 않는
선에서 미세한 잔진동이 있는데 이건 내가 타본 차는 다 그렇다..
6기통은 어떨지..
1~2단에서 특유의 엔진 소리남. 다만 3단 부터는 조용함.
이 차는 오히려 고속에서 엔진음이 조용한 듯..
120km 전까지 RPM 2000 이하로 유지함.
풍절음은 80km 구간부터 생기는데 바람이 매우 세면 그 이하
에서도 생기고 듣기 싫은 풍절음은 120km 부터.
노면 소음은 내가 사는 지역이 도로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가..
정말 거지같음. 전체적으로 소음은 양호한 편.
하지만 내가 직접 타 본 차 중에선 확실히 IG가 갑이었음.
5. 연비
공인 연비 10.7km 인데 글 올리면서 연비 거지같다고
엄청 했었는데 신기하게도 내 발 컨트롤이 좋아진건지
연비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 그래도 평균 9km대 인 건 함정.
5. 기능, 가격, 후기
R-mdps, 중형 8단 자동 미션, HUD와 HDA 제외하고는 다 있음.
가격은 협력사 할인과 이것 저것 받아서 약 3600에 출고.
디자인은 호불호 갈려도 성능이나 기능은 이 가격대에선
찾기가 힘든 건 사실이나 이래나 저래나 쏘나타는 쏘나타
라는 걸 어디에서나 뼈저리게 느끼고 있음.
중형 중에선 괜찮은 편 인 것 같아요.
패들로만 쓰는데 고속에서나 한 번 씩 쓰네요.
6초대가 나오는군요..ㅎㅎ
2.8단미션어떤가요?
2. 저는 느끼기 어려우나 시승기 평가로 대체하면
기어비율이 구LF 터보 대비 확실히 좋아졌다.
180km 이상부터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연비 개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정도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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