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더 뉴k7을 평소에 타고 있고 어찌 어찌해서 각쿠스 2002년식 3.0도 잠시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16년 이상된 이 각쿠스의 차로서의 가치를 고민하게 되네요
중고로 팔 수도 살 수도 없는 이 차가 단지 승차감과 안전감으로 따진다면 지금 3000전 후 하는 중형 준대형 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네요,,솔직히 승차감으로 따지면 더 좋아요 쇼바나 하체에 정비는 기본적으로 되어 있는 차라 그런지 좋네요
중량이 렉스턴 중량이라 그런가
한 번 이 승차감에 빠지면,,헤어 나오질 못 할 것 같습니다
단 3만원에 120킬로 타는 연비와 이제 뭐 저런 걸 타고 다니나 하는 시선은 어쩔 수 없지만,,
차로서 가치는 가격이 아니라 급이 결정한다는 걸 새삼 느낌니다
체어맨 에쿠스 중고 사서 잘 닥고 다니는 님들 약간의 기름값 더 드는것 싸진 차 값에서 세이브 하고 타고 다니는 거
다른 사람들 시선 신경 안 쓴다면 지혜롭다..? 는 생각도 듭니다
중형차 하나 값이면 원래 차 값 4-5000짜리를 4-8 대를 살 수 있으니 이걸 타는게 어떤가 고민하게 만드네요
차는 오래 되도 원재료는 급이 다른 느낌입니다 요즘 차에 급은 개나 줘버려란 말들이 많은데 동의 못하겠습니다
신형이라고 해서 더 무거운 차량 중량이 주는 특유의 승차감까지 중력을 극복하면서 만족을 주진 못하니까요
리스토어 하면서 그냥 차로 타겠다면 저도 담에 싼 체어맨 w.나 페이스리프트 각쿠스 고민 되네요
수 천 주고 금새 신형으로 바뀌는 중형 준대형 살 봐엔 ..이란 생각이 자꾸 듭니다
문 열고 트렁크 열때 금고 문여는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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