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소프트팩 1천원 하던시절이 있었습니다.
신나게 잘 피다가 군대갔다오고
군전역하고 디스 2천원
디쁠 2천1백원 하던때
동네슈퍼아저씨가 가끔 솔 들어오면 저한테 한갑씩 파셨습니다.
솔 한갑에 250원
그 사장님은 진짜 친한사람 아니면 안주셨었죠
전 자주 디스사면서 그 슈퍼사장님이랑 친해서 솔을 살수있었던 그 동네 vip쯤 되겠네요
근데 진짜 독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디스가 소주라면
솔은 80도짜리 중국술정도.....
솔한갑 사놓고 쟁여놨다가 진짜 담배살돈 없어서 텀생길때 한개비씩 피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절라 긴데다 냄새까지 역하던;;;;
할머니들이 주로 피우던 기억마저 납니다..
흡연자는 아니지만 담배갑은 대부분 기억나는...ㅋㅋㅋ
하나 피다가 중간에 꺼트리고 나중에 또 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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