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기본적으로 기초적으로 우선시행해야 될부분이 저축입니다.
저축을 해보지 않은사람이 부자가 된다??? 아마 없을겁니다.
어느날 로또가 되서 부자가 되면 되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몇억이 갑자기 생겼어도 그걸 지키지 못한다면
다 써없어질뿐입니다.
저축을 한다는것은 돈을 쓰지않고 모은다는 것이고 지킨다는 것입니다.
이 모은다는것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가장 지키기 힘든부분입니다.
알지만 알면서도 가장 못하는것
이 기본구조는 모든면에서 모든곳에서 다 통합니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소식이죠. 하지만 누구나 다 알지만 못합니다.
소식이 힘들기 때문이죠
공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똑똑해지기 위해선 공부를 해야합니다. 하루에 1시간씩이라도
하지만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못합니다.
그게 가장 어렵기 때문이죠
이미 답은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다시 저축으로 넘어와서 얘기를 다시 하겠습니다.
저축이 왜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기초적이나면은
그 마음가짐을 가지고 가는게 가장 힘들기 때문입니다.
살을 빼기위해 소식하고 운동하라 라는걸 알면서도 못하는것처럼
부자가 되기 위해선 저축하라 라고 이미 답이 나와있는데도 못하는 것처럼요
월 100씩 모아서 1억만들려면 9년은 걸릴겁니다.
그럼 사회초년생이 26~27살에 첫회사에 들어가서 9년이 걸려서 1억을 모은다?
그럼나이가 37~38살이 되는데
이게 가낭하냐???
월 100씩모아서 언제 1억모으냐 나같으면 못한다 그냥 산다 라고 대부분 할겁니다.
군대 2년갔다오는것도 끔찍한데
월100씩 9년을 모은다??? 그냥 죽자 인생 뭐있냐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겠죠.. 끔찍하게 여길겁니다.
근데 더 웃긴거 내가 태어나서 25살부터 사회에 발을 들인다면 앞으로 75년을 살아야 하는데
그깟 10년 고생 못할까요??
10년 고생해서 남은 60년 편히 사는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근데 가장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접근조차 안하려고 하는것이 해보지 않아서 라는겁니다.
월100씩 9년을 모아야 1억을 모을수 있다!! 이말자체가 모순이라는겁니다.
이걸 저축을 열심히 해본사람은 다 압니다. 1억을 모으는데 9년이 안걸린다는것을요
못모아본사람들이 1억모은데 9년걸린다고 하면 접근을 아예안하지만
해본사람들은 9년이 안걸렸다고 다들 말합니다.
왜냐구요?
전 약6년 걸렸습니다. 1억모으는데
어떻게 했냐구요? 이제 자세히 풀어보죠
제가 첫회사에 입사했을때 11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때 40만원을 쓰고 70만원을 저축했죠
70X12 = 840
2년차에 월급 140받았고 50만원을 쓰고 90만원을 저축햇씁니다.
90X12 = 1080 + 840 = 1920
3년차에 월급 170받았고 50만원쓰고 120만원을 저축했습니다
120X12 = 1440 + 1920 = 3360
4년차에 월급 200을 받았고 50만원쓰고 150만원을 저축했씁니다
150X12 = 1800 + 3360 = 5160
5년차에 월급 230받았고 60만원 쓰고 170만원을 저축했습니다.
170X12 = 2040 + 5160 = 7200
6년차에 월급 260받았고 60만원 쓰고 200만원 저축했습니다
200X12 = 2400 + 7200 = 9600
복리이자는 계산안했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돈을 많이 버는사람들은 그만큼 빠른시간내에 돈을 더 모을수 있겠죠
월100씩 저축하면 9년뒤에 1억이 모은다 라고 생각하면 너무 길고 끔찍해보이지만
가장 큰 모순이 내월급이 계속 안오른다라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회사생활을 오래 할수록 연봉은 계속 오를것입니다.
그럼 저축금액을 계속 늘릴수가 있고
그럼 생각보다 더 빨리 저축액이 불어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저축을 해봐야지 나중에 그 목돈이 투자의 황금알이 되는순간이 생기게 됩니다.
눈이 처음에 뭉쳐서 굴리기엔 너무 힘들지만 눈을 계속 굴리다보면 나중에는 그 눈덩이가 점점 빨리 커지고 불어난다는것을...
저는 29살에 결혼할때 열심히 저축해서 1억으로 시작을 했고
제 친구들은 2천 3천밖에 못모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3천 5천밖에 없이 살고있습니다.
부자는 하루아침에 절대 될수 없습니다
물론 뭔가의 목적을 가진 저축은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만
흔히 하는 집을 사려고 저축을 한다- 이런건 지금 상황에는 아무짝에도 의미없는 짓이 되버립니다.
차라리 대출 끼고 사는게 훨씬 좋은 판단이 되어버리죠.
5년 저축해서 1억을 모을 사이에 이 기형적인 나라의 부동산 판은 집값을 1억 이상을 훌쩍 올려버리니까요.
요즘 젊은 세대들이 집 살 생각 집어치우고 현재를 즐기며 차나 옷 등에 투자하는건
윗 세대보다 미래를 보는 능력이 부족하다던가 멍청하다던가 해서가 아니란겁니다.
그냥 현실을 빨리 깨우치고 본인의 방법으로 인생을 즐기는 것 뿐이죠.
저축을 해라 마라도 본인 판단에 의해 할 일이지, 저축을 안한다고 실패한 인생이다 뭐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뭔가의 목적을 가진 저축은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만
흔히 하는 집을 사려고 저축을 한다- 이런건 지금 상황에는 아무짝에도 의미없는 짓이 되버립니다.
차라리 대출 끼고 사는게 훨씬 좋은 판단이 되어버리죠.
5년 저축해서 1억을 모을 사이에 이 기형적인 나라의 부동산 판은 집값을 1억 이상을 훌쩍 올려버리니까요.
요즘 젊은 세대들이 집 살 생각 집어치우고 현재를 즐기며 차나 옷 등에 투자하는건
윗 세대보다 미래를 보는 능력이 부족하다던가 멍청하다던가 해서가 아니란겁니다.
그냥 현실을 빨리 깨우치고 본인의 방법으로 인생을 즐기는 것 뿐이죠.
저축을 해라 마라도 본인 판단에 의해 할 일이지, 저축을 안한다고 실패한 인생이다 뭐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축은 아무짝에 쓸모없는것이 아닙니다.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다 = 맞습니다.
근데 3억짜리 집을 사는데 은행에서 대출을 3억 해주나요?
3억짜리 집을 사려면 최소 내돈 1억은 들어가야 됩니다.
근데 1억은 어디서 나나요?
그걸 만들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저축을 하는것이랍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목적이 있는 저축은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집을 구매할 때는 대출을 끼더라도 최소한의 비용이 필요하니 그 비용을 모으는게 될 수도 있고,
차량 구매에도 아무리 올할부니 뭐니 해도 취등록세 등지까지 할부해주진 않죠.
그걸 모으는게 목적이 될 수도 있는겁니다.
저축만으로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면 대한민국 사람들 70%이상은 다 부자일겁니다.
우리 부모님 역시 마찬가지로 굉장히 열심히 저축하고 사셨습니다. 그런데 왜 부자가 아닐까요?
벌이가 어느정도 수준 이상이 되는게 아니고서야 저축만 한다고 부자가 되는건 절대 아니기 때문이죠.
부자의 기본 소양은 저축이다?
이것도 전제 자체가 틀린 이야기죠.
부자 중에선 저축을 잘 했던 사람의 비중이 높을 수는 있겠지만,
모든 부자들이 다 눈에 불을 켜고 저축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결단력 있고 도전정신이 투철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비중이 더 높죠.
저는 여유있는 부모님을 둔 덕분에 새 아파트 하나 가지고 시작했지만 수중에 가진 돈은 0원에 가까웠죠. 아파트 사기 바로 전부터 죽어라고 벌었고, 현재 3년이 조금 안된 시점에서 차는 3대로 늘렸고, 대출은 원래 0원 이었고, 통장 잔고는 1억을 훌쩍 넘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근간은 버는대로 저축하는 습관에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좀 더 번다고 흥청망청, 제 못난 친구놈처럼 비트코인이나 채굴기에 투자했다면 제 성격에 집, 차, 예금 전부 날라간 건 물론이거니와 아마 수억원의 빚을 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을 이루는게 불가능해보이지만 동산을 이루고 나서는 태산을 이룰 수 있는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많은 유흥과 취미를 포기해야 100만원 저축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매우 많아요.
저축하는 목적과 효과가 뚜렷해야 한다, 지당한 말씀입니다만은, 저축만을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건 돈은 좀 더 축적하겠지만 저축을 전혀 하지 않는 것 만큼이나 무모합니다.
제 사견이지만 진정으로 잘 살은 인생은 견문이 넓은 인생이라고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 견문 마저도 돈이 있어야 습득할 수 있는게 있으니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저축이라는 것이 물론 필요하지만 투자하지 않음으로써 견문을 넓히지 못한 인생은 값어치가 떨어진다는 말이죠.
저는 보다 많은 사람들, 특히 청년층이 넓은 사고를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인생을 설계했으면 합니다. 정해놓은 매뉴얼을 따르는 인생 말구요.. 그리고 어떠한 매뉴얼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일도 없어야겠구요
우리 아버지 세대에는 시키는대로만 하면 잘 풀리는 세대였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매사를 임해야 잘 풀리지 맨땅에 헤딩한다고 되는 세대가 아닌데 자꾸 시키거나 하나만의 답을 찾아 매사를 해결하려 들면 안풀립니다.
돈버는 나이면 다 성인인데 지가 버는 돈으로 저축을하든 재밋게 놀며 즐기든..
그냥 다 존중해줌.
나이는 어리지만 진짜 회사,일만하고 20대 다보내니 20대때 나이트 클럽 한번 안가본게
이 시절에 실컷 재밋게 놀았던 친구들이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1억과 20대의 자유?즐거움?
전 다시 돌아가라면..돈은 30부터 모은다고 생각하고 20대는 열라게 놀아보고 싶네요...
1억모은 사람들보고 무슨 생각을할지..
그냥 저축만 하는게 멍청한거 같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