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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재미라는게 궁금한데[12]조회 564 | 추천 0 | 2018.05.12 (토) 23:10

글쓴이 쪼꼬아빠
가입일2011.02.16
활동지수마력 2,139
작성글게시글 55 | 댓글 352

보통 운전하는 재미라고 하면 대부분 출력이나 속도를 얘기하잖아요

근데 우리나라에 달릴만한데가 있긴한가요?

어짜피 고속도로 110제한에 곳곳에 카메라 천지인데 그 맛이라는걸 느끼려면 과속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사정상 경차를 지금은 타고있지않지만 전 오히려 경차가 운전하기 너무 재밌더라구요

모랄까 조작쉽고 아기자기한맛에 골목길같은곳 쏙쏙 빠져나가고 주차스트레스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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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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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갤러리 18.05.12 23:11 답글 신고

고속도로에서 보통 마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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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lavor 18.05.12 23:12 답글 신고

고마력 타기전에는 님과 같은 생각이였음

생각외로 많음

국도 짧은 터널도 심야나 새벽에 200 우습게 찍음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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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화재다이렉트 18.05.12 23:14 답글 신고

고출력차의 고출력은 고속으로 달리는데만 쓰는게 아입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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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아빠 18.05.13 00:02 답글 신고

예 몰 말씀하시려는지는 잘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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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18.05.12 23:22 답글 신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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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아빠 18.05.13 00:01 답글 신고

마음은 경차나 가볍게 끌고싶은데 하루 왕복 100키로를 찍다보니 디젤 차량을 타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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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느낌 18.05.12 23:23 답글 신고

통일되면 료샤까지 달릴수있으니까 기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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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애 18.05.13 00:01 답글 신고

운전재미라는게 단순히 최고속으로 달리는것 보다는 실용영역에서 핸들링 하체의 쫀득함 곡선주로에서 라인을 안정적으로 타고가는 느낌 등에서 얻는 재미가 더 큽니다. 주로 독일차에서 많이 느낄수 있어요. 아무리 최고속도가 높은 차라도 차체가 그 속도를 받쳐주지 못해 불안하다면 그건 운전재미가 아니라 불안감에서 오는 공포입니다. 운전재미는 차를 운전하는데 운전자가 의도하는대로 얼마나 잘 따라와 주는가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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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컨디션 18.05.13 14:16 답글 신고

직빨로 최고속 찍는게 재미가 아니라 하체 느낌 느껴가면서 잘 돌고 다운시프트 업 하면서 순간 가속 잘 붙고 엔진 리스펀스 느끼고 차랑 뭔가 하나가 되는 뭔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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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이와다애 18.05.14 14:38 답글 신고

솔직히 널리고 널렸음 ㅡㅡㅋ
저도 경차 가지고 있지만 시내 110은 그냥 밣고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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