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산화 알루미늄 이제 뉴스에서도 다루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그 심각성에 비해서 조용합니다.

산화 알루미늄의 인체 유해함을 이미 알려진바 가습기 살균제처럼 조용히 있다가 어느날 사망자들이 늘어날지도 모르고

가습기 살균제는 사용안하면 그만이지만

자동차 에어컨은 주행을 안할 수도 주행을 하면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안켤 수도 없고

부품을 다른걸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 계속 위험에 노출되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사건 터지니 수입차에도 있었다며 역시나 물타기 시전하는데

수입차에서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많은 차량에서 나타난적이 있었나요?

수입차도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시정을 받아야 하는게 맞는거고

수입차에 있었다고 절대로 현기차 산화알루미늄이 정당화 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현대기아차는 이 사태를 진작 알고 있었을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 이유는 이 산화알루미늄 가루가 문제가 된것이 최근 1-2년 사이의 차들만이 아니라는 사실이죠

그랜져 HG에서도 에바가루가 나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건 거의 10년 사이의 일이라는거죠

그 긴 시간 동안 현기차는 이 문제를 몰랐을까요?

아시는것처럼 저 현기차는 소비자들을 아주 호구로 보고 있어서 단체로 행동을 하여 요구를 해도

리콜은 커녕 대부분을 무상수리로 끝내는 아주 양야치 기업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적어도 현기차 사는것을 막지는 못하더라도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으로 소비자들이 대응하고 집단행동에 들어가야 하는데

현기차 오너들 대부분이 그냥 수리하기 편하고 중고차 값 보장되는 부분으로 현기차를 많이 구매하기에

뭔가 복잡하고 머리아픈건 싫어하기에 이런걸 생각하지 않지요

그렇다보니 제조사도 소비자들이 가만히 있는데 나서서 자기들 잘못을 홍보할 필요가 없는거지요

그렇게 세타엔진 문제로 난리가 나고 R엔진 엔진오일 이슈가 터져도

모두가 그래도 현기차를 외치며 충성심을 보이는데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까요?

현기차는 국민성을 너무 잘 꽤뚫어보고 있기에 절대 쉽게 당하지 않습니다.

돈 없어서 현기 신차 안사고 타사 중고차 타고 있지만 현기차는 진짜 쳐다 보지도 말아야겠네요

현빠들 열폭할게 뻔하니 댓글을 뭐라 달던 답글은 안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