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독일에 사는 처재와 카톡함.
독일 현지반응:
1. 독일지인이 문자로 한국이 골을 넣어 축하한다고 문자 옴.
2. 독일은 당연히 한국이긴다고 생각해서 걱정을 공구고 있었음.
3. TV에서는 "죽음의 정적"이 흐른다고 함.
4. 전체적으로 예전같은 않은 경기력에 대한 의문.
5. 한국은 가망이 없는데 왜 열심히 했나 의아해 함
(한국에서의 체면 때문인지? 아니면 최선을 다하는 아시안의 특성인지?)
씨잘떼기 없는 얘기를 함.
동서양을 막론하고 쓰잘데기 없는 걸 추측하는 건 똑 같음.
우리 선수들은 독일에게 2점차로 이겨서 16강 가는줄 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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