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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세피아!
군전역후 누나차를 물려받아
때빼고 광내고
닦고 조이고 나니 봐줄만 했습니다.
밟으면 밟는대로 나가는 그 느낌은
나중에 준대형을 몰아봐도 그때의 그느낌만 못했습니다.
당시엔 노면을 그대로 읽는 그 느낌이 싫어서
아는형 베르나를 부러워 했었습니다.
오일누유 및 냉각계통 등 사소한 문제점이 있었으나
정이 들대로 들었고
잘 고치며 다닐즈음
차선변경하던 택시와 사고나어 폐차했습니다.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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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에 첫 중고차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무사고라고 샀는데 알고보니 반파되었던 차더라구요 어쨌거나 저의 첫 애인이었으니 그설렘은 정말최고였지요ㅋㅋㅋ 시간나면 차에서 음악듣고 책읽고 새차하고ㅎㅎㅎ 지금은 더좋은 새차를 사도 그때의 그 감정은 나지가 않아요
어디선가 좋은 모습으로 환생했겠쥬~
이아이를 어떻게해야할까요? 현재 7만밖에 안탄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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