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씨 목소리가 넘 좋아서 볼빨간사춘기 노래를 즐겨 듣습니다. 최근 여행이란 노래가 좋아 자주 듣던중
저 : 여보 다 알아 듣겠어?
와이프 : 아니.팝송 같아.
저: 그래? 난 거의 다 알아듣겠어 이제.
와이프 : 들리다 말다 그래.
이런 대화중 전 마디가 끝날 때마다 들려? 들려?
이렇게 물었는데 ㅋㅋㅋ
와이프가 빡쳤는지
'안들린다 시팔!'
이러고 삐쳐서 말 없이 밥 먹으러 갔슴다.
와이프한테는 적당히 나대야한단걸 다시 한번 깨달았슴다.
했어야 저녁에 고기반찬이 나오지유
티비 보다가 김태희,전지현,아이유 등등 내가 좋아하는 애들 나오면 0.1초만에 채널 돌아갑니다 ㅋㅋ
블핑빠인 나에게 화사가 훨 이쁘고 매력있다고 지랄하길래 너 화사얼굴로 성형시켜준다면 할생각있냐고 물으니깐
뒤지고 싶냐고 하더군요.
퉤니원 씨엘 빠는애들도 똑같음 ㅋㅋㅋㅋ
씨엘 이쁘다고 지롤지롤하길래 니얼굴 씨엘닮음 하면 화내는년들 ㅋㅋㅋㅋ
욕먹을 짓하셨고만요 ㅎㅎㅎㅎㅎ
뜨겁게 달래주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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