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일로 글을 올리게 될줄은 몰라습니다.저는 31살 남자구요.현재 뺑소니 사고로인해 신체의 왼쪽에 심한 고통을 겪고있습니다. 제발 한번씩만 글을 읽어주시고 목격자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건이 일어난건 7월 15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였고 그때 저는 약속장소를 가기위해 당고개역 근처 사거리 쥬시와 세븐일레븐쪽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파란색불 신호로 밝혀질 때 건너가고있었을때 제 왼편에서 신호위반차량이 저를 덮쳤고 그때 비틀거리며 옆으로 밀려났습니다.저는 순간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살짝 닿았으나 피한거로 인지한 상태였습니다 그이유는 당시 엄청난 폭염의 날씨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져 경미한 사고로 생각했습니다. 운전자석을 봐도 진한선팅으로 인해 운전자가 보이지않고 가해차량 차주는 나와서 구호조치를 전혀하지않았습니다. 당시 도로위에 있는게 더 위험하다 판단하고 경미한 접촉이라 여기고 약속장소인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올때부터 다리쪽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여 노원경찰서 조사계에 가서 가해차량을 찾아서 병원비를 보상받고싶다고 하였으나 당시 형사가 하는 말이 "운전해보셨죠?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부딪히고 그냥갔는데 다시찾으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라고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제 의사를 말하니까 겨우접수해줬고 다음날부터 수사를 시작한다고 여러가지 사항을 묻더니 오늘까지 아무런 연락이없어서 담당 조사관에게 전화를 했으나 씨씨티비에서 발견된게 없고 발견된게 없어서 전화를 하지않았다라는 말만 들을 뿐이었습니다. 제가 다시 재차 씨씨티비 확인을 요구했고 20분가량 더 전을 보자고하였으나 20분 전거를 더 보기 위해선 구청에 요청을 해야하고 요청기간 절차를 기다리라는 말과 다음주까지는 기다리라는 미온적인 태도로 수사를 확실히 진행주지 않고 씨씨티비 확인한건도 저에게 전혀 전달하지않았습니다.현재 저는 편모가정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있습니다.다리와 허리 어깨 온몸이 불편하지만 생계를 위해 일을 나갑니다. 저희 어머니는 허리가 안좋으시고 정신이 조금 흐리신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마저 일을 제대로 할수 없으면 저희 가족은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되는 셈입니다.. 부디 부디 이글을 가해차주께서 읽어주시면 노원경찰서에 와주셨음 좋겠습니다. 처벌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치료만 받고싶습니다.. 엑스레이 촬영과 약값 물리치료 비용으로 사흘 새에 10만원 조금 안되게 돈을 지불했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차주가 아무리 안내려도 차량넘버 외우진모새도 폰으로 찍을 생각도 안할만큼 더우셨나봐요?
사고피해는 정말 안되셨습니다
그러나 피해와 편모가정은 또 무슨 인가관계가?;;
경찰이 찾아주길 빕니다
자기몸 소중하면 지키세요
날이 더워서?란 핑계대지마시고
지나고 아플수있는게 교통 사고인건 사실인데
당시엔 스친거같은 느낌이 갑자기 아픈것도 합의가 목적은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그치만 상식적으로 합의금을 목적으로했다면 그자리에서 드러누웠겠죠
교통사고란게 원래 갑자기 아프다고하덥니다
제몸상태가 어떤지 상황도 모르면서 꼬아서 보면서 악플다는분도 계시네요
경찰에게 맡긴 상태이구 영향력있는 커뮤니티에 올려서 가해차량을 찾고싶은겁니다
신호위반에 사람치고간 차량을 찾는건 너무당연한거 아닌가요?
사고당시 제가 미흡한 대처한건 사실이나
그렇게다고 그게 저의 잘못은 아니지않나요?
분명 경찰이 잡아주길빈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에 걸리는 부분만보고 계시네요
피해자시면서 미흡한대처로 그냥 보내주셨군요?
이게 잘못해서 님이 지금 아파도 경찰을 기다릴수 밖에없는겁니다
아픈분과 싸우려고 쓴글 아닙니다
찾으세요 경찰이 찾아주겠죠 기다리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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