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g90 리무진)에 이어
이번에는 팰리세이드 위장막 차량을 발견했어요.
길가던 중 덩치큰 녀석이 서있길래 보니 코나 산타페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네요
덩치로 보면 딱 베라 후속이라 생각이 들정도로 큰 사이즈였고 아니, 베라보다 커요.
앞면부는 그냥 딱히 감흥이 없고, 현대 엠블럼이 굉장히 컷던 기억밖에;;; 그리고 검정 컬러의 그릴
옆면 필러 크롬 부분… c로 가다가 뚝떨어져 이어지는 베라 후속의 특징들중 하나인데
마감이 좀 떨어져서 그런지 별로라는 느낌으로 조잡해보이는 정도 ㅡㅡ;;
뒷모습은 조금 놀랬습니다.
보고 웃으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ㅎㅎㅎ;
세로로 배열된 테일라이트가 마치 렌지로버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첫느낌이 그랬구요. 밑으로 뭔가 더 있었던거 같은데 뭔지 모르겠네요
인테리어는 역시 커버링 때문에 볼 수 없었으며,
특이하게 시트에 USB 충전 단자가 있던데 충전중 폰을 하라고 신경쓴건지
거리상으론 괜찮아 보이지만 좀 쌩뚱한 그런 곳에;;
몇년의 공백을 깨고 신차가 나왔지만 비슷한 룩인지 뭐신지로 감흥이 별로이고
위장막차량을 신기해 찍고는 있지만 대충봐도 알수있는 라인이나 특징들…
예전에 신차가 나온다고 하면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해하고 발표 후엔
실망도, 찬사도 보내던 시절이 더 재미 있었던 듯 하네요
베라후속은 3.0디젤로 제네suv로 넘어간거같아요
이름은 차후어떻게 나올지 궁금
급은 더 나누더라도 체격을 더 키우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이놈도 꽤 커보이던데요;;
단순히 차크기를 떠나 베라부터는 고급이미지가 강하죠
lx2자체가 첨부터 맥스를 한등치키우고 싼타와차별두는
컨셉인데 만들다보니 전혀다른차느낌이죠 발주나갈때부터 lx2맥스후속 으로 나갔는데 마지막 이름결정은 현대맘이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