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인비젼 ($35.000 ~ )
전량 상하이차 합작공장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하는 뷰익 인비젼
미국내 뷰익 판매는 한국에서 수출하는 앙코르와
중국에서 수출하는 인비전 2종이 이끌고 있는데..
(*앙코르: 원가절감형 트랙스의 정상버전, 대신 비쌈)
올해 3월 뷰익 판매 : 26,834대 중에,
앙코르 : 15,118 대
인비젼 : 4,367 대 (2017년에는 41,000대 팔림)
그러나 트럼프의 중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때문에
전량 중국에서 수입하는 인비젼 판매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기다려봐도 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않자
대책마련에 고심하던 GM은 결국,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인비젼에 한해서
301조 관세율 면제요청을 얼마전에 했습니다.
면제요청 사유가 좀 거시기한데...
인비젼의 미국 수입 판매는
"미국의 제조시설에 투자하고
미국에서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개발할 자금" 을 만들어준다.
GM사장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익을 미국에 재투자한다"
그러나 미국자동차노조(UAW)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팔리는차는 미국에서 만들어야 한다."
저는 GM의 예외요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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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안의 산업단지들은
중국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는 중국내 운송보다 중국에 더 가까운 지리적인 잇점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할 차를
한국 조립으로 유도할만한 환경이
최근 미/중 무역마찰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한국정부는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GM말고도 포드를 비롯하여 중국에 진출한 많은 차회사들이
중국에서 생산된 차를 외부로 수출하는 플랜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미집으로 변한 군산공장을 GM은 다시 청소해야 할지도 모름.
인비젼을 중국에서 만들어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 이유는 일단 중국내 내수 판매용으로 금형 및 기타 부품들이 이미 투자된 기반에서 미국수출요우사양만 하나 추가된 것입니다. (일부 마이너한 부품, 사양 변경 팔요)
하지만 인비젼을 한국gm에서 만들어 수출하려면 이와 같이 한개 차종을 위한 신규 투자가 필수입니다. 한국내 판매수량에 대한 확신 또는 자긴감이 없는데 신규 투자할 이유가 없겠죠. (크루즈의 경우이며 한마디로 감가상각비도 못뽑고 끝남)
트랙스와 앙코르는 생산기지가 한국gm 이므로 한국내 내수에서는 거의 안팔려도 수출용으로 겨우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gm 창원 공장은 그나마 내수용으로 스파크가 어느정도 팔리니 수출용도 같이 만들어 팔면되지만 부평 공장은 말리부가 국내에서 최소 k5 수준 정도까지 팔리지 않으면 수출 물량도 없으므로 차기 후속 모델을 위한 투자가 쉽지 않겠죠. 뭐 신규 차종 투자한다고 하지만 트랙스 후속 정도일테고 세그먼트 특성상 국내 판매량이 미미할 것 같구요. 우짜든 국내 판매량을 늘려야 말말도 먹힐텐데 한마디로 빈곤의 악순환. 국내판매량도 미미한데 국내에 신규 투자해서 생산할 수 없으니 미국에서 만든것 팔라고 하는것이고, 영업에서는 국내 시장 실정에 적합한 모델의 사양 및 가격에 적합한 모델이 없어 못판다고하겠죠. (이쿼녹스가 지금 이 상태)
인비젼을 중국에서 만들어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 이유는 일단 중국내 내수 판매용으로 금형 및 기타 부품들이 이미 투자된 기반에서 미국수출요우사양만 하나 추가된 것입니다. (일부 마이너한 부품, 사양 변경 팔요)
하지만 인비젼을 한국gm에서 만들어 수출하려면 이와 같이 한개 차종을 위한 신규 투자가 필수입니다. 한국내 판매수량에 대한 확신 또는 자긴감이 없는데 신규 투자할 이유가 없겠죠. (크루즈의 경우이며 한마디로 감가상각비도 못뽑고 끝남)
트랙스와 앙코르는 생산기지가 한국gm 이므로 한국내 내수에서는 거의 안팔려도 수출용으로 겨우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gm 창원 공장은 그나마 내수용으로 스파크가 어느정도 팔리니 수출용도 같이 만들어 팔면되지만 부평 공장은 말리부가 국내에서 최소 k5 수준 정도까지 팔리지 않으면 수출 물량도 없으므로 차기 후속 모델을 위한 투자가 쉽지 않겠죠. 뭐 신규 차종 투자한다고 하지만 트랙스 후속 정도일테고 세그먼트 특성상 국내 판매량이 미미할 것 같구요. 우짜든 국내 판매량을 늘려야 말말도 먹힐텐데 한마디로 빈곤의 악순환. 국내판매량도 미미한데 국내에 신규 투자해서 생산할 수 없으니 미국에서 만든것 팔라고 하는것이고, 영업에서는 국내 시장 실정에 적합한 모델의 사양 및 가격에 적합한 모델이 없어 못판다고하겠죠. (이쿼녹스가 지금 이 상태)
전체부품까지 한국에서..는 좀..
일자리 만들겠다고 세금을 퍼붓는상황이니
조립만 하더라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KD 또한 그나라의 수요가 약간(?) 있으나 설비 및 부품 개발 투자가 어려운 경우 (비용 및 시간) 하는 방법이지 북미 수출용으로는 안하죠. 그리고 보통 kd로 생산하면 가격 못 맞춰요. 조립 바용도(인건비) 중국이 훨씬 저렴한데 굳이 한국에 와서 할 이유는 없겠죠.
지엠이 미국에서 만들여면 기존 이쿼녹스 라인에서 만들어 팔면되지요. 다만 이미 이쿼녹스 라인이 거의 풀캐파(미국에서는 싼타페 및 쏘렌토 합친것 보다도 다 많아 팔림) 이므로 더 생산할 여력이 없죠. 또한 뷰익은 지엠내에거 쉐비 보다 약간 상위 브랜드 이므로 가격대 쫌 높게해서 팔리면 젛고 안팔려도 튼 문제없죠. 이미 미국 지엠에서는 쥬익 브랜들 차량 생산을 안하니까요. 그리고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은 변수가 많아 어느날 갑자기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몰라요. 중국이 꼬리내리면 되는데 자존심이 있어서 버텨보는거죠. 확실히 숫자상으로는 중국이 손해지만 정치적으로는 미국 공화당에 정치자금 대는 기업들이 피해보면 트럼프도 버티기 힘들죠.
보고서는 “아우토 5000의 협상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노사 양측은 외부 인사·전문가 자문을 받았고 이 프로젝트가 깨지지 않도록 타협점을 찾는 데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우리나라 노조는 아우토 5000 프로젝트에 대해 “이미 실패한 실험”이라고 평가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최근 성명서에서 이 사례를 언급하며 “7년 동안 이어진 노사 간 단체교섭의 결과 임금이 기존 정규직과 별 차이가 없어지자 결국 2009년 폴크스바겐 자회사로 통합했다”고 지적했다.
광주에서 위와 같이 만들려고 한다던대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네여
위와 같은 설례가 있었죠.군산 공장 그냥 두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위기가 곧 기회라고 했는대 잘 해결 됐으면 합니다.
지엠 군산 공장의 처리는 시간이 많이 팔요할껍니다. 우선 지엠 입장에서 경쟁되는 자동차 회사에는 고가가 아니라면 안팔겠죠. 사실 산업은행이 지엠과 협상할때 똥값에 군산공장을 확보했다면 이리저리 머리굴려 볼 수 있었겠지만 지엠 입장에서 그냥 허허벌판으로 놯둬도 이미 감가상각 끝난 공장이기에 큰 손해는 없어요. 혹시라도 똥값에 얻을 수만 있다면 노려 볼 만한 곳이 꽤 나올수도 있겠죠. 생산 설비 자체만 본다면 부평 공장2 공장 보다 훨씬 나은 20년 밖에 안된 공장이고 옆에 남아있는 야적장 고토에 공장 세우면 쉽게 케파 두배 만들 수도 있고요.(원래 대우 김우중때 세워놓은 계획) 우짜든 지엠이 쥐고 있는동안에는 거의 불용이라고 봐야죠.
하지만 근시안적으로 이미 대우가 개발한 구형 모댈들을 쉐볼레, 뷰익, 오펠, 스즈키, 홀덴 등 뱃지만 달아 해외수출 하였고 뭐 그당시에는 생산량이 늘어나니 좋았겠지만 그 이후 신 모델 나오면서 중국, 태국 등에서 자체 생산하기 시작하니 수출물량 다 끊어졌고 내수 신경 안쓰다가 팔아볼라한 이미 현대는 저 멀리 가 버렸고 늦게나마 시장의 안맞는 모델 및 사양으로 개발 투입한 모델들 줄줄히 망했죠. (구형 크루즈, 구령 말리부, 알페온, 아베오,등등) 그나마 쫌 팔리던 올란도, 캡티바도 사골되고 내수판매량 적으니 신모댈 개잘 안한거죠. 제가 봤을때 그달리 답없어요. 이퉈녹스, 블레이저, 트래버스 미국에서 가져와 싸게 풀면 혹시나 판매량은 좀 올릴 수 있을 지 몰라도 국내에서 생산하는 차종 가져오기는 쉽지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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