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앙쿠앙님 댓글이 제일 맞는듯.. 여자들은 급하게는 안되고 섹스에는 사랑을 전제로한 부분이 커요. 섹스리스급이면 더욱크죠. 근데 어리면 더더욱 크고요. 나이가 들수록 여자들도 남자들의 욕구를 풀어줘야한다는 논리가 박히는지 저희집사람은 순순하 응해주거나 덥치기도 하는데 이건 개인차가 심해요. 결론은 속궁합이 안맞는거니까.. 그냥 딴 구멍찾아보시는게 더 좋을겁니다. 그 여자를 플라토닉적으로 좋아하는거라면 좀 더 이해하고 말 잘해서 풀어보시구요.
섹스를 위해 만난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요. 댓글 보니 평상시에도 여친분도 섹스를 즐기는 타입은 아니신거 같은데 애정이 전제에 깔린 섹스 제의가 아닌데다가 싫음 말고 식으로 행동하셨으니 성격 마저 예민하다면 충분히 이별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봐요. 특히 나이까지 어리면 더욱..
제가 피곤해서 걍 그대로 딥슬립중에 잠결에 여친이 과자먹자했는대 싫다고 잠결에 대충대답하고 계속 잠만잤는대 일어나서부터 냉한상태입니다 하..
잠결에 여친이 과자먹자했는데 싫다고 잠결에 대충대답하고 계속잠만잤는대.
이부분만봐도 냉전의 이유가 될거같네요
참 어렵습니다 스트레스까지받고..
제가 말 안하면 섹스리스커플이 될 수준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하자고하고 까이기도 많이까여서 이부분에 대해선 저도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그러네요..
오늘도 진전이없으면 헤어지는게 맞겠네요..
하지만 상황이 둘다 자고있던상황이고 둘다 잠깐께서 짤막한대화하다가 얘기해보고 싫다하여 자던잠 마저 잔것인대
한강이라도 갈까 해봣지만 집에있고싶디고 싫다고 거절하여 그런것입니다 ㅠㅠ..
오빤 나 그러려고 만나?
이러는듯
인형이랑 하는거같아요.. 바뀌겠지 했는대 노력의 기미도 없구요..
평상시 정말 사랑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끔 애정으로 대해줍니다..
동거를 하고있는대 제가 매일그런것도 아니고 지금 3주만에 물어보고 까인겁니다...
제가 육체를보고 만난거라면 3주동안 매일같이 달려들었겠죠.. 참 아이러니 하네요 착잡하기도하구요
어떤것이 서운했는지 얘기해보고 혹여나 그런생각을 했다면 그런의도는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26이면 정말 젊은 나이에요. 여자분과 님은 소위 속궁합이 안 맞는 겁니다.
굳이 매달릴 필요 없습니다. 님이 이런 부분 다 수용하고 여자분을 정말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런 글도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연애경험이 좀 더 쌓이다보면 님과 훨씬 더 맞는 분을 만날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26은 젊은 나이입니다. 너무 한 사람에게만 매달리지 마세요.
그런걸로 삐지고 힘들게한다면 빨리 끝내시는게 답 입니다 그런성격 안고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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