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자동차 전시장은 자동차 보라고 전시해 놓은 곳이고

가서 사진을 찍던 동영상을 찍던 편하게 보라고 해놓은건데

위장막 차량도 아니고 왜 동영상 찍는걸 못하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지점장인가 얼굴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분명 여직원한테 인사하고 둘러보겠다고 하고(여직원도 카메라 확인한듯 그러니 지점장한테 일러바쳤지)

김한용 기자가 매장과 차량을 찍은건데

문제 있는거였으면 첨부터 여직원도 말렸어야지 실컷 찍고 있는 사람한테 왜 찍느냐고 따지는건 뭐지요?

김한용 기자가 영상 처음부터 포인트가 각 차량 전시장을 방문했을 때의 손님들에 대한 대우를 어찌하는지 알아보는건데

이미 우리도 아는것처럼 현기차는 자기들 차가 잘 팔리니 차 구경을 하던 말던 신경 안쓰던 인간들이었음

그런데 원래는 별로 신경 쓰고 싶지 않은 고객인데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거 같으니

갑자기 신경을 날카로워져 뭔가 트집이라도 잡힐까봐 찍지마라고 하는거 누가봐도 다 알 수 있어요

현대차가 그렇게 차에 자신이 없으면 전시 자체를 하면 안되는거지

차를 전시해놓고 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으면 안되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가요

여기에 뭐 말도 안되는 식당이니 뭐니 가져다 붙이면서 김한용 기자를 비난하는데

엄연한 영업 비밀이나 이런게 있다면 촬영불가가 맞지만

현대차 전시차에 무슨 영업비밀이나 뭐 대단한거라도 숨겨져 있나요?

그래서 타사에서 베끼기라도 할까봐 그러나?

도무지 영업 정책을 어떻게 하길래 전시차를 못찍게 하는건지 누가 제대로 설명좀 해줘봐요

김한용 기자와 지점장인가 하는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 마치 틀딱하고 대화하는거 같아서 듣다가 말았네요

이게 무슨 대단한 거라고 베스트까지 가서 김한용 기자를 비난하는건지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모터그래프가 시승기를 쓰면서 다소 객관적이지 못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했던적인 있는건 알지만(수출용 차와 차이 등)

이번건의 경우는 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한 일반적인 차량 구입 예정자의 입장이라도 상당히 불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여요

차 구입할 예정인데 보면서 실내 여기저기 찍어서 타사와 비교하면서 저울질 할 수 있는건데

(팜플렛의 사진들보다 실물이 더 실제적이니까)

이게 뭐 모터쇼에 전시된 차량도 아니거늘 왜 그리 야단법석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