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K7 하브 뽑아드리면서 원래 타시던 2011년식 포르테 GDI를 와이프 출퇴근용으로 쓰라고 가져왔는데요.
가져오기 전부터 이미 오토큐에서 GDI 엔진 무상수리 대상이라 주행중 엔진오일 감소 시험운행중이었어서 엔진오일 부근을 덕지덕지 테이프로 막아놨더군요...
근데 몇 번 시범운행 하면서 요새 날이 추워져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스마트키 타입을 두 번에 걸쳐서 시동거는 방법으로 시동 거는데, 아침에 시동 걸면 평소 rpm이 1500 까지 갔다가 1000으로 떨어지는 편인데 가끔씩 시동 걸면 엑셀도 안밟는데 밟는 것 같은 우웅웅! 소리 나면서 2000 부근까지 올라갔다가 1000으로 떨어집니다. 이 때는 덜덜덜 하는 잔진동도 훨씬 심해지구요. 제가 타는 차는 디젤 2.2 맥크라 이런 경우는 첨 봐서요;
엔진오일이 부족한가 해서 보자니 엔진오일 점검중이라고 덕지덕지 막아놨고.... 혹시 가솔린 차들 원래 시동걸 때 가끔 이러신가요..? 불안해서 와이프 타고 다니라고 못하것네요; ㄷㄷ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