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라고 은근슬쩍 무시좀 당해보니까 영 우울하네예..
기껏 태워줬더니 사람들 많다고 다른데서 내려달라질 않나..
경차탈바에 버스탄다질 않나..
네비도 없어서 왠지 더 후줄근해 보이고..
이제 사람들 태울 생각하면 걱정부터 드네요
생각보다 이런게 힘든거였습니다.. 차 자체는 잘나가고 만족스러운데 자꾸 사람들이 신경 쓰이네요..
집에 까칠이 탈때랑 도로에서 반응도 다르고 영..
그래도 한달에 50만원 가까이 잡아먹는 놈인데 애들은 현실감이 없어서 그런지 돈십만원이면 끄는줄 알더라구요
저는 이차 다음엔 다시는 경차 안타겠습니다..
어린놈 넋두리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다 행님덜
잘 몰라요 ㅎㅎ
이해하세요
세컨카로 샀는데 팔고 쳐다도 안봄.
앞에서 그런식으로 야그하는인간들은 거르심이..내가 원해서 타는 찬데 멀 이렇다 저렇다 야그하는지.
이차저차 타지만 넥스팍 전 만족도가 높습니다. 주차 편하고 잘나가고스공. 커브 유턴편한데.. 남들시선 따지고 타면 끝이 없어요
넥스팍 정주면 잘타시고 담에 좋은차로 넘어가세용
내가 무슨차를 타던 뭘입던 뭘차던 자기네가 보태준거 없음 그런말 하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네가 어떤 사람인지 걸르게 해 줘서 고맙다 속으로 생각해보세요....
남들 눈치는 필요없음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성 자체가 문제죠 차작으면 일단 무시하고 보는
아니면 제가 무감각한거일수도있구요
무시하는 새끼들은 그냥 거르세요
제가 군대 제대하고 티코 타고 다닐때 응?
잘 얻어타놓고 응? 나쁜년들.... ㅠ,.ㅠ
괜한 자위질 같은데..
경차중에서도 완전 깡통인 밴(은색에 검은색 범퍼) 수동 타고다닐때도 딱히 무시당해 본 적 없네요..
요즘 경차도 옵션 조금 넣고 하면 1500~1600이더라구요.
와이프차가 스파큰데 제가 가끔 모는데 운전만 잘하면 경차라고 무시한다는 느낌은 못받아봤네요...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쓰지 마세요...
0/2000자